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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식은게 눈에 보여요

ㅇㅇ |2020.07.13 06:04
조회 68,010 |추천 29
상대방이 취업준비로 많이 바빠졌습니다.
처음엔 바빠질거라고 양해 아닌 양해를 구하더라구요.
통보였죠. 자긴 최선을 다하고있다 선을 그었으니까요.
더이상 뭔가를 원하지도 못하게 말예요.

이젠 전화도 잘 하지 않고,
일주일에 두세번은 봤는데 이주에 한 번 볼까말까 하고,
사랑표현도 하지 않아요.
카톡만 봤을때는 이게 연인관계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요.

자긴 항상 저한테 최선을 다 한다는데
그 최선이 저한테는 턱없이 모자란것같습니다.
외로움이 자꾸 사무치고,
티비에 예쁜 연인들이 나오면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심지어 사랑한다는 말엔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끝나가는 관계, 제가 끝맺음 하는게 나은 일일까요?
추천수29
반대수94
베플mm|2020.07.13 16:54
마음준비 들어가세요 지금 헤어진거라 생각하구 혼자 하나씩 정리하세요 헤어지자구 하면 그 때 붙잡지말고 담담히 보내세요
베플ㅇㅇ|2020.07.13 17:43
먼저 본인 맘 정리부터 해보세요. 정리할수 있는지. 그게 된다면 한번 먼저 연락두절 해보세요. 한두번 씹으면 금방 연락 끊길거라....예상합니다..그리고 길게봐서 그런 남자 만나지 말아요. 맘 변하는거 죄아니예요. 이별통보도 죄 아니예요. 하지만 지 인생에 중요한 것만 제일이다 여기며 인연 맺고 끊음 제대로 안하는 건 죄예요. 이 고비 넘겨서 잘지낸다 하더라도 오래 볼 가치 없는 남자예요. 30 후반 유부녀 언니가 남깁니다 ㅜ
베플ㅇㅇ|2020.07.13 17:01
게다가 합격하면 동기들중에 눈맞고... 결국엔 헤어집니다...먼저 정리하세요~
베플ㅇㅇ|2020.07.14 15:41
권태기네 소중함을 모르는시기. 한쪽이 애닳아할수록 더 거리를 두고싶게되는 시기. 시간이 필요한거같은데, 대화는 필요해요. 감정적으로 나서지마시고 스스로 생각 많이 하시고 대화해보세요. 나는 상대를 좋아하는가. 필요한가. 원하는게 무엇인가. 생각정리되시면 차분히 상대방 얘기를 들어주세요. 생각정리 안하고 대화할경우 성급하게 헤어진다던가 싸우게되더라구요 시간을 두고 잠시 본인일에 몰두하시면서 기다려보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아요 속상하고 힘들겠지만 어떻게해도 최선은 대화와 기다려주는거밖에 없더라구요. 등산을해도 벤치마다 쉬어가는 친구가있고. 꾹 참았다가 정상에서 30분을 멍하니 쉬어가는 친구도 있더라구요 그때마다 서로를 기다려줘요. 그리고 내려와서 시원하게 치맥하고 웃고떠들어요. 무지개를 바란다면 비 부터 견딜줄 알아야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제 좌우명이기도한데..ㅎ 사실 저도 어렵네요ㅎㅎㅎㅎ 여기에 글올리면 거의 다 헤어지라고해요 헤어지는게 쉬웠으면 헤어지고오셔서 글을썼겠죠?ㅋㅋ 힘내시고 이렇게 또 헐은마음 단단하게 보수공사한다 생각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일단 단거부터 드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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