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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차였는데 더 티내는 남자..

힘들지모두들 |2020.07.14 00:15
조회 470 |추천 0

4월 경부터 연애를 시작해 6월부터는 장거리로 그리고
7월 10일 헤어졌습니다.
서로 그래도 최대한 잘해주고 배려해주려는
연애를 했지만 흔히 썸탈땐 별도 따다주려는 모습에
감동했고 한편으론 불안해
' 한결 같지 못할거면 너무 잘해주지마라 '
하였지만 걱정말라는 대답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애 시작후 잘해주었지만 당연히 상대는 소홀해졌고 전 서운함이 쌓여 2번 정도 크게 폭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카톡으로 장문의 편지를 써 표현했구요.
물론 남자친구의 반응은 말로는 미안하다고 하지만 이해하기 힘들어하고 답답해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번주 만났을때 여느때와 다름 없이 데이트를 잘하고 제가 올라가는 길에
저에게 울면서 이별을 고했습니다.
손을 잡고 껴안으며 이기적이어서 미안하다 고백도 먼저 했는데 약속들 못지킬 것 같다. 집안 상황도 너무 안좋아지고 해야할 것도 하고 싶은 것들도 많은데 그런거에 집중해야할때인 것 같다 연애를 할 수 없을 것 같다 라고 하더군요..전 상대에게 위로와 정말 후회 없냐고 물어보고 응 이라는 대답에 바로 뒤돌아서 갔습니다..
그 후 몇일 동안 남자친구가
프로필 사진을 자주 바꾸기도 하고
줍에이의 im in L but 이라는 노래를 올려놓고
sns에는 ' 잘못된 길은 없다.
어떤 길을 걷더라도 그 선택이 후회되지 않도록 행동하면 된다. 많은
길을 걸어 왔지만 내 앞엔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 또 기다리고 있을거니까. '
이런 글을 올려놓았더라구요.. 제 sns도 계속 염탐하고 그러다가 오늘은 폴킴의 안녕이란 곡을 올려놓고 애니메이션 장면? 같은 거랑 세상 탓을 하는 듯한 사진 같은 걸 계속 올리더니 아까 한시간즘전에 결국 비트윈을 연결 해제 했더라구요.. 꾹 참다가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막상 일상생활이나 본인 사교활동들은 너무 별일 없이 잘하는 것 같아서 너무 헷갈려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떤 심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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