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여자친구가 진짜 원해서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ㅇ
|2020.07.14 09:23
조회 63,111 |추천 7
저에게 여자친구가 있는데요(여친나이는 24, 제나이는 27입니다)
과거 초등학교때 몹쓸짓을 당해서 좀 트라우마가 있던 것 같습니다.
도덕성은 아닌 본능상 약간 꺼림직하기도 했지만, 여친이 무지 착하고 이쁘고 그래서 그걸 다 상쇄시키고도 남아서 잘 만나고 있습니다.
나이가 나이니만큼 제가 스킨십을 많이 요구하는 편입니다.
여친은 그걸 싫다는 표현 한마디 안하고 받아들이고요
내가 남자이니만큼 본능상으론 좋은데, 여친이 진짜 좋아서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여친은 늘 좋다고 하긴 하는데
보통 여자라면 하기 싫을 때 튕기곤 하는데, 분명히 여친도 하기 싫은 때가 있긴 있을텐데 너무 받아들이는건지 그래서 여친이 후에 좀 트라우마가 남지 않을까도 걱정이고요
좀 민감한 문제이니만큼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것도 부담스럽습니다.
혹시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좋은 의견은 무엇인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 베플헐렁|2020.07.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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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발ㅈ났는데 혹시나 삐질까봐 들어주는척 하느거란다
- 베플색깔잇는녀자|2020.07.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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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 10대도 아니고 성인이시면 돌려서라도 표현을 할수있을 나이인데 여친분은 성격이 조금 소심한듯 보여요 싫어도 싫단말 잘 못할듯 그냥 님이 오늘은 컨디션(혹은 기분)어때 ? 물어보고 그때그때 눈치껏 하세요 그리고 웬만하면 여친분 생리전후론 건들지않는게 좋아요 여자들은 더 예민해 지기도 하니까요 생리중에 관계하면 남녀 둘다 위생상으로도 안좋고 여튼 그래요
- 베플ㅇㅇ|2020.07.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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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커플은 트라우마가 있는 건 아닌데 남친이 제가 원하는 타이밍을 잘 모르겠다고 해서요. 직접적으로 말하기 부끄러우면 별로 안 내키는 날엔 '오늘은 나 집에 일찍 데려다줘'라고 제가 말하기로 했어요. 실제로 집에 일찍 가진 않고 ㅁㅌ 말고 다른데 가서 잘 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