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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민했던 거야??

ㅇㅇ |2020.07.16 15:08
조회 321 |추천 1
나랑 남친 둘 다 고딩으로 동갑임 연애한지는 두 달 정도 나는 대면 수업으로 맨날 등교하고남친도 등교하고 예고라 폰 안 내는데 실기 때문에 연습가면 기본 두 시간은 기다려야 했음 이게 내가 평일에 왠만하면 둘 다 바쁘니까 말 안 했거든?솔직히 학원이든 실기든 가기 전에 나 바빠, 이렇게라도 얘기해달라고 했었음나 혼자 톡으로 보고 싶어 보고 싶어 하니까...
근데 단 한마디도 안 해주니까 내가 그냥 남친 학원가는 시간이랑 실기 연습가는 시간 외워서 기다림나는 연락에 좀 예민한 편이라 연락 안 해주면 좀 불안하고 그럼 ㅇㅇ 근데 얘가 주말에도 진짜 겁나 바쁜 편이야일요일에는 운동가서 6~7시간 동안 답을 못 해
그러고 최근에 톡 내용을 보니까 내가 너무 초라해져 가는거야 나만 보고 싶어하고 새벽에 한 두마디 얘기하고 하루 끝나고진짜 대화가 한 두마디 하고 끝남내 입장에선 너무 속상하고 연애한다는 느낌도 안 들었음거짓말 없이 오전에 4시간 기다려서 오전 11시 쯤 두 마디 대화한 후에 저녁 12시 다 되서 연락 옴그리고 씻고 뭐한다고 12시 반에 다시 연락하고, 유튜브 본다고 하고 잘 때도 ㄹㅇ 많았음 그 당시에는 그래 피곤할 수도 있지... 하고 넘겼어
얘 바쁘고 그날 일정 있으니까 피곤해서 새벽 한 시 정도면 자나는 잠이 진짜 없는 편이라 새벽 5시까지 안 자고 그러거든...?날이 가면 갈 수록 나만 좋아하는 것 같고 나만 매달리는 것 같아서 어제 전화해서 헤어지자고 했음근데 걔가 그럴 줄 알았다는 식으로 한숨쉬면서 니 맘대로 하라는거야나 ㄹㅇ 속상해서 눈물 터짐 내가 기다리는게 당연한거야? 이러니까애처럼 찡찡대지 좀 말라고 너 보고 싶어서 나도 시간 틈틈히 내서 나름 노력한거라면서나한테 막 짜증내는거야 그래서 헤어졌는데도 괜히 내가 예민하게 군 건가 싶더라...나 잘한거 맞아...? 진짜 댓 좀 달아줘 ㅜㅠ 나 후회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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