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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졌더니 연락와서 재회했어요...

ㅇㅇ |2020.07.18 14:05
조회 15,944 |추천 32
저 진짜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노력 엄청 많이 했어요.

화장도 저한테 어울리는 메이크업 방법같은 거 밤새도록 유튜브 찾아보면서 완전 처음부터 새로 배웠고

운동도 퇴근하고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했어요.

한 두시간동안 공들여서 엄청 예쁜 상태로 셀카 찍고 인스타에 올리기도 했고요.

몸매 부각되는 딱 달라붙는 레깅스 입고 운동 끝나고 헬스장 거울 앞에서 몸매 잘 보이는 셀카도 매일 찍어서 인스타에 올리고...

그렇게 했더니 남자친구가 연락 오더라고요... 잘 지냈냐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시 사귀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헤어지기 전보다 저한테 훨씬 잘해주고요...

진짜 공주님 모시듯이 저한테 엄청 극진하게 대접해줘서 만날 땐 너무 행복해요...

그런데... 데이트 끝나고 집에 돌아가서 혼자 있으면 너무 현타가 와요...

제가 아니라 그냥 저보다 더 예쁘고 몸매 좋은 새로운 여자를 만나는 마음으로 저를 만나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 이런 감정 극복할 수 있을까요...

헤어지란 말만큼은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오빠를 너무 아끼고 사랑해서 도저히 못 헤어져요...
추천수32
반대수47
베플ㅇㅇ|2020.07.18 14:17
외모를 보고 만났으니 외모가 달라지면 바로 버려지겠네요..
베플ㅁㅁ|2020.07.18 22:06
헤어질자신없댔죠? 절대로 살찌지마세요 쌩얼로 화장기없는 모습도 보여주지말구요 옷도대충입지말고 항상 신경써서 입어요 자기관리는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놓지마요 내외모가 달라진 모습에 돌아온사람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면 언제든 다시 버리고 떠날 사람인겁니다 솔직히 본인을 있는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최선일텐데 도저히 헤어질 수 없다고하니, 그냥 쎄게 말할게요 그사람 옆에서 인형 같은 여자친구가 되어서 평생 잘만나시길 바랄게요
베플|2020.07.19 04:15
보험으로 두고 남친없는척하며 새로운 오는 사람 막지말고 새로운 사람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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