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3달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3달 짧다고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다른 커플들이 하는것만큼 혹은 그 보다 더많은것을 함께하고 공유했어요.
함께하는 시간도 많았고 여행도 자주가고 함께 밤도 많이 지새고 스킨십도 자주하고 잠자리도 많이하고 선물이나 편지도 주고 받으며 서로 마음을 주고 받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갑자기 이별통보를 받고 저는 힘든 시간을 보냈고
그 후 1년 그 남자가 새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게됬어요. 그 여자분의 인스타를 알게되어 들어가보니 처음 만난날 사귄날 기념일이 되어있는데 딱 보니 환승이더라구요
저랑 헤어지기전부터 썸을 탄거죠
그리고 한달도 안되 사귀기 시작하고
저랑 분명 만나던 시기였는데 처음만난날과 겹치고
저와 헤어지고 한달도 안되어 둘이 사귄기념일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더 기가막힌건 인스타그램에 우리를 소개로 이어준 분과 사진을 찍었다며 올리고 첫 소개팅한날 이라며 날짜가 올라왔는데 저랑 헤어지기 전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니까 저 몰래 소개팅을 해서 만난거죠.
더 열받는건 그 소개팅 한 날짜 이후 저랑 만날때 모텔가서 잠자리도 했었구요 ㅋㅋㅋㅋㅋ
둘이 럽스타그램을
하면서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꾼인척 하면서 아주 행복한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 여자분에게 메세지로
예비신랑분 전여자친군데 저랑 헤어지기전부터 그쪽과 양다리 한거며 환승해서 간거다. 라고 알리고 싶습니다.
뭐 저에게 이득될건 없다 하더라고 이별할때 저한테 다른 여자때문 아닌것처럼 일방적 이별통보도 너무 괘씸하고
환승 바람둥이 주제에 사랑꾼인척 하는게 너무 웃겨서요.
결혼전인 지금 새여친에게 알려주는게 제일 적절한 시기가 아닌가 싶어서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메세지하여 다 알린다 추천
알리지 않는다 반대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알리면 통쾌한 복수 아닐까요?
둘이 불신도 생기고 믿음깨지고....
이유도 써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추가
이 남자 그냥 저랑 사귀다 뭐 원래 알던 여자랑 바람난것도 아니고 저 몰래 소개팅나가서 만난 여자랑 사귄거거든요.
저한테 거짓말하고 소개팅하고 뒤에서는 자기랑 썸타고 저울질했는데 기분 안나쁠까요?결혼할 남자면 더더욱 신뢰와 믿음이 중요한데, 당연히 깨지지 않을까요?
게다가 소개팅 하고 와서 다음날 저랑 모텔도 가서 잠자리도 했는데요? ㅋㅋㅋㅋ 세상 어느 예비신부가 자기한테 사랑꾼인줄 알던 남자가 사실 여자친구 있던놈이고
자기를 저울질해서 택했다고 하면 믿음이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