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2살 여자입니다.
현재 남자친구(A)와는 8년정도 만났습니다.(연속으로 계속 만난건 아니구요.)
이친구와는 CC로 신입생 오리엔티이션에서 처음 만났었구요. 거의 바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연애는 23살정도까지 였습니다. 그리고 헤어졌었고
다른 사람을 만나서 연애도 했습니다.
헤어진이유는 그냥 자연스레 서로에 대한 감정이 식은것 같아서 헤어졌었고
연락은 하고 지내는 사이였습니다.
그러다 27살즈음에 다시 만났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게..
다른 사람(B,C)과 연애를 할때는 상대방이 여자사람친구를 만나던, 직장 여동료들이랑 회식을 하던, 연락을 하던, 놀러를 가던,
아~~무 의심이 안들었거든요? 믿으니까 잘놀다왔으면 좋겠다 그런마음?
그런데.. 다시 사귄 현재의 남친(A)는
뭐만하면 의심이 가요..
뭐 딱히 바람을 피다 걸린건 없는데요..
문제가 있다면 본인의 얘기를 저한테 안하는거?
갑자기 이직했다하고, 해외로 파견가고 싶어서 지원했다하고..
이게 제가 그를 신뢰하지 못하게 만든걸까요?
이제 결혼할 나이다보니 저는 이사람과 계속 가는게 맞는지 A의 의사가 궁금하여
물어본적이 있습니다.(동갑입니다.)
그런데 말을 제대로 안해주더라구요
저는 이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의도로 물어본게 아니라
이대로 이친구과 사귀다보면 결혼을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연애만 생각하는지
지금의 A의 생각이 궁금했는데
이렇다 저렇다 말을 명확히 안하고 자꾸 돌리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A의 핸드폰으로 숨은그림찾기 게임을 한적이있어요
데이트 중에 A가 게임을 하길래 재밌어 보여서 "나도 해볼래"하고 했었는데
카톡가 오더라구요.
'그럼 금요일에 사주세용' 이런식으로
그래서 물어봤죠 누구냐고 그랬더니 회사동료다 라고 하길래
뭐냐 라고 물었더니 카톡을 보여주겠다는거에요
내용은 A가 동료에게 감사한일이 있어서 커피를 사겠다는 거였어요
A : ㅎㅎ ㅁㅁ주임님 뭐 좋아해요? 내가 음료 살게요
동료 : 그럼 금요일에 사주세용 ㅇ-ㅇ ㅎㅎ
이런 간단한 거였지만..
A는 "내가 감추는게 있으면 이걸 안보여줬겠지.. 너한테 들키게 하겠어?"라고 하는데..
그냥.. 이상하게 이친구의 모든행동이 의심스럽고..
지금은 아니더라고 바람을 피지 않을까? 이런생각이 들어요..
어린나이도 아니고
지금 이친구와 계속 연애를 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오래만난친구라 감정은 있고..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막쓰다보니 내용이 재미도 없고 정리도 안되어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댓글을 기다릴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