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했다고 해야되나?
어처구니가없고 좀 충격받은썰.
난 기자들이 편향된 기사만 쓸 수 있는 줄 알았음.
하나의 사건에
A라는 사실과 B라는 사실이 있으면
A만 써서
기사 읽는 사람들 왜곡된 생각 가지게 하는거 ㅋㅋ
1.내가 겪은 썰
내가 예전에 판에 글을 썼는데 베스트에
추천수 500이 넘고 조회수 17만회 가까이 되고 댓글은 한 250개 안되는 글이였음. 엄청높은건아니었지;
내용은 내 의료시술경험에 대한 주변인과에 대화에 대한 내용이였음.
글 쓰고 다음날 의료시술에대해 구글에 대해 더 검색하는데
내가 쓴 글이 기사에 뜬거임.
'어느 사이트에 A씨는~'
뭐 이런식으로 시작하고 누가봐도 내가 쓴 글.
기사 날짜도 글 베스트 간 다음날 딱 올라왔고ㅋ
공개 게시판에 쓴 글이니
뭐 가져가서 쓸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내가 했다고 추가해서 쓴거야
ㅋ 그래도 익명으로 쓴데다가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게 불가능한,
아주 사적인 글이라서
대처는 안하고 기자한테 짧게 이메일 보냄.
내 글을 기사로 쓴것같던데
내가 하지도않은 말은 왜 만들어서
추가했는지 모르겠다고. 수신확인은 했는데 답장은 없더라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내다가
우리언니도 당했다 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좀 문제가 될 수 있었다 ㅋㅋㅋㅋ
이슈안된게 천만다행 .. ..........
언니는 외교 쪽 관련해서 유럽에 국제기구 들어가서 일하는중.
언니가 개인 홈페이지 운영하는데
일상이며, 자기가 아는 정보, 머 별난거 다 써
직업도 직업이니 만큼
자기가 알아낸 지식 정보랑 개인적 견해에 대해서도 쓰는데
문제는 내용이 국제사회랑 우리나라 군사 관련해서 쓴 글이였음
장문의 칼럼식의 글을 올렸는데
기레기 하나가 글 문단문단
지가 원하는 부분 골라서 잘라다가 복붙하고
지가 알고있는거 몇 개 덧붙혀서
언니가 올린 의도와 전혀 다른 글을 만들었더랔ㅋㅋㅋ
언니 글을 복사해갔다는 빼박증거가
1. 언니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이였고,
2. 언니가 그 글 올리면서 첨부한, 언니가 직접 찍어올린 사진도 같이올림
아니 ......
만약에라도...
언니가 쓴 정보가 사실이 아니었다면 어쩌려고ㅅㅂ
나라에 대해 쓴건데 ㄷㄷㄷㄷㄷㄷ
지가 입증도 안한걸
마치 지가 알아낸 팩트인양
그렇게 떼다가 바로 쓸 수가 있나 ㅋㅋㅋ
오보, 편향된 기사는 생길 수 있어도
이딴식으로 기사 쓸 수도 있다는건 몰랐다
그 기레기가 출처도 안 썼음
언니가 기자랑 이메일로 존내 싸워서 글 내리게했나봄
언니한테도 똑같이 물어봤닼ㅋㅋ
"나라에 대해 쓴건데 언니가 쓴 글이 사실 아니면 어쩌려고ㅋㅋ 기자 미친거 아니야" 라고 하니까
원래 알았대 언론사 다니는 친구들 많다고
내가 겪고, 가족인 언니가 겪는거를 보니까
온갖 기사들 볼때마다 의심밖에 안드는거야
내가 정보 얻으려고 기사를 보는건지
의심을 하기위해 기사를 보는건지 의문이 생기면서 너무 스트레스가 됐다....
그렇다고 기사를 안 읽으면
내가 사는 사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모르고 살아야되니
알긴 해야되고.. 정보를 얻는법이 tv뉴스나 기사밖에없고
그렇다고 나 따위가 무슨 언론 혁명가가 될 수 있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딜레마다 ...
1부터 100까지 팩트만 줄줄 나열하고
구라거나 입증 안된 정보였으면 징역보냈으면 좋겠다
대신 임금 많이주고.
ㅋㅋㅋ 너무 내가 생각이 단순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