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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한테 폭행당하면 법적으로 처벌 못한다는게 사실인가요..?

rang2 |2020.07.21 00:04
조회 250 |추천 0
안녕하세요
네이트 판 짤로 눈팅만 하다 직접 글을 쓸 날이 올 줄 몰랏네요..
지하철역사 안 다양한 상점들이 있는데요, 뭐 카페라던지 델리만쥬파는 곳이라던지 특산물판매 하는 곳 등등..
그 중 한 매장에서 판매직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여자사람이에요.
지하철 역사 라는 공간의 특성상 정말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제가 일하는곳은 유동인구가 어마어마 한 역입니다. 바로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평소처럼 일하고 있던 저에게 60대?70대? 로 보이는 할아버지께서 반말로 뭘 물어보시더라구요(지하철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연세있으신 분들이 나가는 출구부터 화장실위치, 어디로 가야 갈아탈 수있는지 많이들 물어보세요) 그런데 요즘 ㅋ로나 특성상 마스크를 쓰고 대화를 하다보니 잘 안들리거나 제가 하는 말을 잘 못 알아들으시는 경우도 많아요.
그 60-70대 할아버지는 “ ...가 어딧어?”라고 물으시는데 (매너있게 물은거 아니고 썽질내는 듯한 말투였습니다)마침 사람들이 지하철 도착과 갈아타는 시간이 맞물려 엄청 복잡하고 (거의 시내 한복판 사거리 대각선으로 횡단보도까지 있는 사람 엄청 많은 상황 이라고 보시면대요..)전 잘 못알아들어서 두번정도 “네?” 라고 안들린다는 제스처를 보엿어요.그리고 안되게따 싶어 “옆에 역사 직원에게 물어보세요”라고 손으로 가리키면 안내해드렸죠. 바로 10걸음 옆에 공익요원과 코레일직원분이 계셨거든요. 그런데 제가 한 이말도 잘 못들으셔서 한 두번 말씀드린거 같아요 . 그리고 그 옆에 직원에게 가서 대화하는걸 저는 확인차 쳐다보고 다시 제 일을하는데 ...
그때 일이 터졌습니다.
그 분이 오시더니 화를내기 시작했고, 마스크를 어디서 파는지 물아봣던건데 건너편 편의점에 있다는데 왜 다른데가서 두번 묻게하냐면서 “나 장애인이야! 장애인한테 맞으면 너 보상도 못받아!!” 라고 소리지르며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어요 . 저말을 3번이나 하면서..전 순간 온몸이 얼어붙고 눈만 동그랗게 뜨고 얼어버렸어요..ㅜ 그리고 주위에 있던 시람들이 쳐다보고 , 근처에 계시던 역사 남직원이 허겁지겁 뛰어오셔서 그분을 말렸습니다..그 다음은 뭐..종일 멘붕상태엿고 눈물도 나더라구요, 솔직히 무서웟어요..그 눈빛 목소리 말투..계솓 생각나고..평소 인사나누던 청소하시는 여사님도 목격하시고 오셔서 위로해주시고 .. “저렇게 잘못 나이든 사람들 때문에 자기같이 나이든 사람들을 젊은사람들이 싫어하는거라고..” 말씀까지 해주시면서 위로해주셔도 진정이 안되더라구요 , 그리고 집에와서 잠깐 검색해보니 진짜 장애인들은 살인을 해도 처벌을 안받을수 있다는 글이 있더라구요...장애인들은 정상인을 폭행하고 살인해도 정말..처벌이 없는건가요?? 이런걸 알고 무기삼아 협박하고..하.. 정말 억울하고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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