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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작은후기)결혼식 후 1년만에 전화온 친구

ㅇㅇ |2020.07.23 02:07
조회 96,964 |추천 53

댓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친구 결혼식 관련해서 불쾌한 기분이 생긴다면
이미 친구가 아니다 라고 말씀해주신 말이 와닿았어요. 친구로서 좋은 추억도 많았지만.
학창시절에 그친구 때문에 은따도 당하고(자기가 이간질 시켜놓고 내 옆을 지켜줬어요. 나중에 알았는데, 그때는 소심해서 따지지도 못했죠.) 알게 모르게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아마 속에 미움을 키우고 있었던 거 같아요. 처음엔 진짜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말이죠. 지금 와보니 그 감정도 착각이었나싶긴 하네요.

맨날 만나야 친구냐, 5만원이 아깝냐는 말씀에는
그건 아니라고 변명?하고 싶네요.
십년 동안 못보고 간간히 메일만 주고받은 친구 결혼식 때는 저런 생각 안들었거든요. 결국 저 친구가 싫었던 건가봐요.
아. 이건 tmi인데. . . 제가 사는 지역은 코로나 상관없이 예전부터 식사 대신 답례품 선택이 가능해요.

이후로 친구한테 카톡 왔는데 씹었어요.
연락 안받고 안만나려고 전번 저장한 거였는데
댓글 보니 차단해야겠어요.^^

처음엔 제 마음을 저도 몰랐는데. 댓글을 읽으면서 억지로 밀어놨던 일들이 떠올랐어요. 오래된 상처지만 이제야 좀 치유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원문은 삭제할게요.
추천수53
반대수132
베플ㅎㅎ|2020.07.23 02:55
아기 돌이 가까워 오나보죠..ㅎ
베플ㅇㅇㅇ|2020.07.23 08:59
저도 비슷한 전화온 적 있어요. 그래서 전화 받자마자 왜? 이번엔 애기 돌잔치 있어? 이렇게 물어봄. 아니라고 보고 싶어서 했다고 하길래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끊었어요. 저런 얌체들 패턴이 왜케 똑같죠? 3년만에 전화 와 결혼한다고 해서 옛 우정 생각해서 가줬더니 연락 내내 없다가 2년 뒤에 연락오면 바보멍청이라도 돌잔치라고 생각하는 거 맞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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