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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맞이후 첫생일

유라 |2020.07.23 16:21
조회 24,901 |추천 2
다들 어떻게 시어머니께 챙김 받았나요?..
결혼후 첫생일은 시모가 손수 상차려주는게 풍습이구 예라는데...
시부는 꽃다발 배송과 선물이라더라구요..
다들 받는거같은데 ㅜㅜ

얼마전 결혼하고 첨 맞는 제 생일.....
보름이나 넘게 남았는데 저번에 시댁갔을때 돈 십만원 주시면서 신랑이랑 저녁 사먹으라구 하시네요....생일상 차려주기 힘들것 같다구 하시면서.....나 원 참 어이가 없어서...
차라리 생일 당일날 정성이 담긴 선물이랑 작은 꽃다발에축하한다 말 한마디라면 감동 받았을 겁니다.
결혼하고 첫 맞는 며느리생일이 시어머니에게는 심적 부담이었나 봅니다.
본인이 청소일 다니시거라 바쁘신건 알지만....무슨 생일두 오기전에....것두 보름두 훨 더 남았는데...그게 생각해 주셔서 그러신건진 모르겠지만....참 기분이 그러네요....
친정집에선 식구들 생일이라고 하면 참 재밌구 신나게 같이 보내곤 하는데...
시댁은 별로 그런 분위기가 아니긴 해요.....식구들끼리 정없게...생일이 무슨 별거냐 일년중 하룬디...미역국이나 한 그릇 먹고 말지....뭐 이런 식이네요.....
결혼 전에는 어떻게든 지아들 장가보내구 며느리 삼으려구 온갖 감언이설로 꼬시더니...
결혼전에 저희 시어머니는 제 생일날 꽃다발까지 사줬던 사람입니다.
결혼하구 나니까 약속하신거 하나두 안 지키네요...
기대했던 제가 바보겠죠...
그냥 울 신랑이랑 울 아가랑 알콩달콩 그렇게 살아야지.....
전 울 친정부모님에게 하듯이 그렇게 편지도 쓰구 애교두 많이 부리구 시댁 갈때마다 꼭꼭 뭐라도 사들고 가구
가까이 있으면서도 전화두 자주하구 그랬는데...
며느리는 어쩔수 없는 며느리인가 봅니다...좀 섭섭하기도 하구 그러네요...
그래서 시짜라 그러나봅니다....
 


추천수2
반대수212
베플ㅇㅇ|2020.07.23 17:33
해줘도 지랄, 안해주면 더 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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