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인생 처음으로 동대문 시장에 가본 탱구
요즘 태연이가 꽂혀있는 <비즈 팔찌 만들기>를 위해 재료 사러 재료상에 다녀왔다함
신세계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가보기도 했는데 또 너무 많은 재료들이 있어서 선택하는데 너무 힘들었다고ㅎㅎ
충동구매해도 될 가격이라더니 진짜로 엄청 사옴
"너무 나의 취향이 확고하게 드러나는 색깔들이다. 거의 다 파란색, 보라색 위주로 산 것 같아요."
그러면서 한개씩 만들기 시작함
생각 없이 계속하다 보면 너무 많이 꿰서 너무 크게 될 때가 있지.
그럴 땐 다시 뺍니다. 정신차리고.
근데 탱구 하도 많이 만들어봐서 그런지 뚝딱뚝딱 금방 만들더라
다음날
새벽까지 만들었는데
아침에 또 새로운 재료들 도착해서 또 만들기 시작함ㅋㅋㅋ
1. 머리 묶고
2. 안경 쓰고
3. 커피까지 세팅 후 만들기 시작
"뭔가 더 예쁘게 하고 싶은데 다시 한 번 쫙 뺐습니다.
뺐다가 다시 끼우고 있어 왜냐면 마음에 안 들기 때문이야."
"아니 어제 재료 파는 곳을 갔는데 재료가 너무 많아서 눈을 어디다 둬야 될지 모르겠는 거예요.
진짜 손에 잡히는 대로 다 사고 싶었는데 내가 비즈 만들기 선수도 아니고 약간 무서웠어"
아직까진 안 질렸다는 태연,,
그러나
"그럼 정 떨어지겠지"
아니 태연 말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돌아가는 탱구네 팔찌 공장ㅎㅎㅎ
귀여어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