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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성희롱처럼 받아들여지시나요?

ㅇㅇ |2020.07.24 13:04
조회 26,909 |추천 8
안녕하세요 29살 직장다니는 평범한 여자입니다.
어....방탈이긴하니 사과드리는데
많은 의견을 좀 들어보고싶어요
이번에 신입사원으로 25살 여사원이 하나 들어왔는데
집이 거제도고 회사는 서울이예요
인턴제로 들어온건데 사실 해당학교 과랑 결연이 맺어져 있어서
특이사항 없으면 6개월 후 바로 정직원 전환되는 시스템이구요..
그래서 바로 회사 근처에 일단 방을 잡은거 같던데
어제 회식하다가 누구씨는 어디서 출근하는 중이야?
그래서 그 여사원이 저 요 앞에 OO빌라에 방 얻었어요
라고 해서 어이구 이 동네 월세 비쌀텐데
이런 얘기가 오고가다가
옆에 부장님이 남자들한테 제일 인기 많은 자취하는 여자네 
하고 농담 한마디 던지셨어요
그리고 그 옆에 대리님이 인기순위 1,2위가 자취하고, 잘취하고 이런식으로
한마디 보태셨고 그냥 웃고 끝났는데
오늘 오전에 인사팀에서 저를 호출해서....
어제 누구씨가 회식자리에서 이런일이 있었다고
불쾌하다고 인사팀에 성희롱 신고를 했다
사실 확인차 불렀는데 이 내용이 맞느냐 라고 했어요
실제로 말한 내용도 그대로고 본인도 살 붙이거나 빼지 않고 딱 저렇게 말했는데
본인한테 한 것도 아니고 약간 농담조로 웃고 넘겼는데..
저걸 바로 다음날에 신고했다는게 좀.......
같은 여자로써 느끼기에도 그냥 정말 가볍게 웃고 넘겼고 본인한테 말했다기보단
남직원들끼리 넘긴거였는데..
저는 내용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이 맞다고 확인하고 오긴했습니다만..
중간 입장에서 좀 난처하다고 해야할까요...
제가 좀 무딘건지 이게 성희롱 수준이 맞는걸까요?
추천수8
반대수543
베플흐음|2020.07.24 13:28
저런 농담 너무 많이 접하다보니 무디죠? 성희롱 맞습니다. 회사 내에서 처리되길 바라세요. 회사내에서 설렁설렁 넘어가면 고용센터나 인권위에서 보겠죠.
베플ㅇㅇ|2020.07.24 13:16
상사나 고객에게 '자취하고 잘 취하고'라는 멘트 칠 수 있습니까? 만만한 어린 '여'사원이니 자런 더러운 소리 지껄이죠. 친근함의 표시라는 개소리 마시고요. 친근하면 지네 딸한테나 그딴소리 하겠죠.
베플남자ㅇㅇ|2020.07.24 13:31
저런걸 밑에사람들 식으로 생각하니깐 나라에서 1년에 1회 의무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는거다. 밑에 사회생활 어쩌고 저쩌고는 10인미만 사업장에서 일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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