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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남녀차별이 힘들어요

ㅇㅇ |2020.07.26 08:28
조회 9,452 |추천 27
방탈죄송합니다ㅠ저는 2남1녀 막내고 현재 고3입니다평소에는 너무 자상하시고 좋은데 오빠와 싸우거나엄마가 화난 상태면 늘 저한테만 화를 풀어요고1때 오빠의 막말로 한동안 오빠와 말을안하자엄마는 저에게 화를 풀라고했고, 풀지 않자너 낙태하려고했다, 너 억지로 낳은거다너가 이러니깐 왕따당하지왜 너 괴롭힌애한텐 암말 못하고 나한테는 대들어?이런식으로 폭언을 하곤 일주일정도 굶겼어요당시 용돈을 안받아서 하루에 삼각김밥 하나로겨우겨우 버티고 정말 힘들었어요제가 초4?때 숙제양이 너무 많아 하루만 학원을쉬고싶다고 했을 때 친척들 다 있는곳에서저를 빗으로 자국이 남도록 때리시고너 같은 딸 없다, 집 나가라 하셨어요그저 엄마가 화나서 그런가.. 했는데제가 오빠들과 있는것을 보고 너 누구야?왜 여기있어? 나 너 모르는데? 하시며밖에 나가셨을 땐 문자로 너 집에있으면정말 죽여버릴거야, 당장 나가하셔서집을 나가려다가 아빠가 봐서 못나갔습니다전 평소에도 밤낮이 잘 바뀌고 수행평가로밤샘을 할 때가 많고 엄마도 잘 아셔요근데 어느날은 화나셨는지 갑자기 저에게고3이나 쳐먹고 낮밤도 조절 못하는 ㄴ인생 편하게 사는 ㄴ니가 그러니깐 맨날 아프다 ㅈㄹ하는거다 하곤거실에서 오빠와 티비를 보며 수다를 떨고...이렇게 심하게 막말하셔도 늘 카톡으로 사과하고맨날 응 이제 엄마랑 연끊을거야~ 해도다시 마음이 약해져서 엄마한테 평소처럼 굴고..또 저한테만 돈이없다, 돈이없다, 빚이 얼마다하시며 압박을 주시고 저에게만 외할머니가~외할아버지가 나를 이렇게 괴롭혔다친할머니가 엄마를 이렇게 힘들게 했다니 고모들이 이렇게 날 힘들게 했다 하며 하소연하셔서 저는 저분들이 좀 껄끄러워요..이렇게 말하시면서 제가 마음에 안들때는너 그러는거 니 아빠랑 똑같다, 니 고모랑 똑같다...아빠가 술먹으면 개또라이가되서 폭언과 폭력을 써요정말 이상한걸로 화내고 그냥 분조장에 자식도 때리고...근데 그럴때마다 저한테만 난 다음생에 절대 결혼안한다절대 애 안낳는다며 저희를 낳은걸 후회하시고...이렇게 저를 힘들게하시곤 저에게 넌 결혼하지말고엄마랑 평생 살자, 너 집사면 방 한칸만 줘라 등등오빠들한텐 난 너네한테 빌붙어 안살거다난 며느리 고생안시킬거다그냥 아빠랑 이혼하면 나중에 저랑 살 거 같아요그렇다고 엄마를 무시하고 매몰차게 굴기엔엄마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알고있고얼마나 화풀이할 사람이 없으면 나한테 할까?라는 생각도 들고...평소엔 너무 자상하고 잘해주셔서 더 속상해요

++ 아직까지 이렇게 조언해주실 줄 몰랐네요ㅠㅠ
다 정독하고있습니다.

지금은 엄마가 이유는 모르지만 화나셨고 밥도
못먹고 쌍욕먹으면서 눈치보다 24시 카페에서 자고
있어요. 엄마가 사소한걸로 쌍욕하고 화내서
힘들긴한데 차라리 이렇게 계속 욕먹으면서 엄마
하고 거리를 두는게 나중에 연끊을때 편할 것 같아요
성인되면 혼자 자취하고 연락 다 끊을 예정이예요
조언 감사합니다
추천수27
반대수3
베플ㅇㅇ|2020.07.26 09:43
유튜브에 나르시시스트 엄마 라고 쳐서 보세요. 반드시 물리적으로 독립해야합니다. 떨어져 지내야해요. 나르시시스트를 엄마로 둔 자녀는 생존자 라고 불린다 합니다. 글쓴이는 지금 심각한 정서적 학대를 당하고있어요.
베플ㅇㅇ|2020.07.26 09:42
전형적 나르시시스트임. 1.널 태어나게 해준 나한테 고마워해.난 너때문에 너무 힘들어(죄책감 심기) 2.넌 뭐가 못됐고 잘못됐어.그니까 내말 들어(의존성 높이기) 3. 그래도 나중에 나랑 살자(회유) 이런식이에요. 1년만 더 버티면 되겠네요. 거긴 지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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