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나도 남자혈육새끼라고 혐오하던 때가 있었음... 이렇게 될 줄 몰랐고 진짜 정신병 걸린 거 같은 거 아는데 내 얘기 한 번만 들어주라
내 혈육이랑 전남친은 어렸을 때부터 유치원 친구임 진짜 부랄친구고 실ㅈ로도 마음 젤 잘 맞았던 걸로 알아... 근데 그 전남친이 제작년에 같은 반이 돼서 어째저째 사귀게 더ㅐㅆ어 얘는 근데 되게 바람끼 심해서 사귈 때도 속 많이 썩였어 당연히 혈육한텐 말 안 했지 둘 사이 나빠질 거 뻔하니까 근데 얘가 진짜 바람끼를 넘어서 딴 여자애로 길아탄 거임 ㅋㅋㅋㅋ 더 속상한 건 내가 얘를 진짜 많이 좋아해ㅡ했었엉 내 인생에 이런 애는 없다 싶을 정도로? 내가 너무 속상ㅎ고 ㄱ래서 혈육한테 말했더니 얘가 진짜 개빡쳐서 걔 멱살 잡고 ㅈㄴ 팬 거임... 그래서 걘 학교에서 찐따 됐구 (혈육이 좀 영향력 있는 무리양...) 그리고 전남친이랑 나는 헤어졌는데 내가 너무 힘들어했어 밤에 잠도 못 자구 울고 그랬엇는데 내가 성적 상위권이거든 그것도 유지하랴 너무 힘들어서 언제 한 번 쓰러졌는데 애들 웅성웅성 거리는 거 보고 혈육이 다 나오라 하고 나 공주님 안기로 들고 갛대..... 아 ㅅㅂ 나도 이럼 안 되는 거 아닌데 야한테 이성적 감정이 들어 ㅠㅠㅠㅠㅠ 솔직히 얘가 좀 생겼고 키도 크거든.... 목욕하고 나오면 자꾸 눈 돌리게 되고 얘가 얼굴 들이미고 웃을 때마다 진짜...... 좀 설레 ㅅㅂ..... 나 어떡하냐 제발 도와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