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라고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현상이다.그것은 중독당하지 않은 의식, 열린 의식으로부터 발원한다.
믿는 것도 안믿는 것도 아니며,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않고 그냥 자유롭고 한가할 뿐이다.그리고 무언가를 믿게 되면 그것은 사실로 나타난다. 그래서 위험하다.그러니 믿음으로 시작하지 말라.
도교의 시각은 이렇다.탐구하고 실험해보고 그리하여 저절로 결론이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공(空)이라는 말 조차도 하나의 물건이 될 수 있다. 바로 불교철학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
철학자들은 공이 마치 신인 것처럼, 공이 마치 생명의 본질이라도 되는 것처럼 사색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마치 무(無)가 무엇이라도 되는 것처럼 무에 대해서 떠들기 시작했다.무란 단지 단어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본질적으로 '아니오'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의 방편일 따름이다.
사실 모든것은 '예'이다. 본질적으로 긍정만이 존재한다. 부정이라는 것은인간이 고안해 낸 것에 불과하다.
가령 예를 들면, 이 의자는 그냥 의자이다. 본질적으로 의자는 의자일 뿐이다. 이것이 있는 그대로의 것이다.그런데 언어상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이것은 탁자가 아니다. 이것은 말이 아니다. 이것은 사람이 아니다."이러한 모든 표현은 옳다. 의자는 탁자가 아니요, 말이 아니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들은 언어상의 부정일 뿐이다.본질적으로, 존재의 입장에서 보면 의자는 그냥 의자일 뿐이다.
원래 부정이란 존재하지?않는다. 긍정만이 존재할 뿐이다.그러나 언어상으로는 부정이 존재하고,이러한 부정으로 인하여 위대한 철학들이 탄생되고,
무 그 자체가 하나의 물건이 되어 버린것이다.없음이 마치 일종의 있음인 것처럼 이야기 된다.
그러므로 유의하라.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서 여조사는 말한다."잊지말라. 空은 확고하게 空이고 假도 空이며......
오쇼라즈니쉬 ㅡ 금단의 비밀,태을금화종지
(근원의빛 상승의 형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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