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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가졌다고 목메달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ㅇㅇ |2020.07.31 12:45
조회 12,661 |추천 7
첫 임신했을때 유산하고 딸 낳았어요 그리고 다섯살 터울로 이번에 임신했는데 또 딸이에요저는 전혀 상관없거든요 아들이든 딸이든어차피 내 자식들이니까 정말 상관없는데주변에서 어떻게하냐 목메달이다 이런말을해요
저는 아들이 목메달이란 소리는 들었어도 딸이 목메달이라는건 정말 듣도보도 못했거든요심지어 저희 친정엄마까지 그러세요저한테 목메달 이런식으로 말씀은 안하시지만요즘에는 셋째까지 낳아야 애국하는거다 이런식으로 꼬아서 말씀하시고시댁에가서도 시할머니 (80대) 께서 딸을 낳아서그런가 얼굴이 푸석하다고 그러시고저희남편이 그딴소리 하지말라고 중간에서 방패역할을 해도 시댁을가나 친정을가나 하나같이 그런소리를 해서 너무 힘들어요

심지어는 친구들까지 요즘에 딸 낳으면 위험하다는식으로 얘기를 하고 (심지어 미혼)인식이 대체 왜 이렇게 됐을까요?제 자격지심인가요? 간혹가다 쇼핑몰이나 접종맞추러 병원가면남편이  남자아기들만 뚫어져라 보는것같고 너무나 스트레스에요

저희첫째딸 머리도 비상해서 영어유치원알아보고 예의바르고 밥 잘먹고한번도 말썽부린적 없어요. 외모야 굉장히 주관적인거지만 제 눈에는 너무 예쁘구요그런데 왜 주변에서 오지랖들일까요?뭐라고 말하려다가 괜히 내 얼굴에 침뱉기같아서 늘상 참았는데 이제는 받아치려고합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지..경험있으신분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7
반대수36
베플남자ㅇㅇ|2020.07.31 14:16
아들이든 딸이든 남의 자식가지고 목메달이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 인성이 목메달이에요.
찬반ㅇㅇ|2020.07.31 18:50 전체보기
아들만 줄줄이가 목메달이에요 잘못아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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