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시판에 맞지 않는 내용이라 죄송합니다
여기라면 조언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 올려봅니다
바로 본론부터 말하자면 엄마가 무당을 너무 믿어요
사실 가끔 엄마 얼굴에서 그 무당의 얼굴이 겹쳐보일정도에요
그 무당이 하라하면 다 해요 그일이 남들이 보기에 정상적이지 않은 일이라도요
그리고 그걸 자식들에게 강요해요 그 무당이 시킨일을 따르라고요
사실 저희 형제자매들이 엄마에 대한 연민이라해야하나 그런게 너무 강해요 인간같지않은 아빠를 만나 너무 고생했거든요 그래서 초반에는 그냥 엄마말을 아니 그 무당말을 따랐어요 그래야 엄마가 죽지않고 살수있을것같아서요
근데 갈수록 그 정도가 너무 심해져요 엄마가 그 무당을 믿은지 10년이상이 지났는데 그 전에는 집에 큰일에 대해서만 참견했어요 1년에 한번 굿하고 그정도만요..그런데 이제는 아니에요 이제는 정말 집에서의 사소한일까지 관여해요 엄마가 그 무당이랑 하루종일 연락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다하는데 아마 그 얘기를 듣고 그런 일?을 벌이는것같아요
예를들어 집에 책상이 필요한데 엄마에게 필요하다 말해도 몇개월을 안사줬는데 그 무당이 그냥 사줘라 한마디면 그냥 사줘요ㅋㅋㅋ너무 어이가 없는데 사실 이것보다도 더 사소한 일까지 관여한다 생각하시면돼요
여튼 그래서 엄마를 정신차리게 하려고 엄마랑 대화를 해봐도 그냥 벽보고 대화하는느낌이에요 엄마랑 대화하면 결론은 그 무당말을 무조건 믿어라 믿지않는것은 엄마에대한 반역이며 우리가족이 망하는 지름길이다 이거에요
그래서 더이상 엄마랑 대화하고 싶지 않기도 하면서 그래도 우리엄마니까 제발 제정신으로 돌아오게하고 싶고 도대체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