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인데 나는 일단 미성년자고 학생 재학 중
내가 오늘 너무 화나는 일이 있었거든? 우리 부모님은 고기집 운영 중이셔 근데 다들 가게 하는 사람들 보면 미성년자 술 판매하면 영업정지 당해서 밥줄 끊기는거 잘 알지...?
아침에 친구가 급하게 말할게 있다길래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까 SNS에 나랑 동갑인 같은 학교 양아치 여자 애들이 우리 가게에서 소주잔에 소주인지 물인지 알 수 없는 액체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더라고 너무 놀라서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언제인지 확인 계속하고 씨씨티비 돌려보고 하니까 부모님은 미성년자가 아무리 물이여도 왜 그런 짓을 하냐고 다 화나 계시고 기분이 좋지 않으셨어 결론은 물을 소주잔에 부은건데 최근에 한살 위인 남자 양아치 선배들이 와서 몰래 소주 먹고 간거 안 뒤에 부모님이 기겁을 하셔서 노심조차 해 하시고 심지어 몇년 전에 한번 적발 되서 돈 천만원 가까이 깨지시고 반년 가까이 법원을 왔다갔다 하셨어 근데 이번에 걸리면 두번째 걸리는거기 때문에 영업정지란 말이야 ㅠㅠ 그리고 신고해도 어쨋든 우리가 영업정지 당해버리는 상황이여서 넘어갔어 근데 나는 더이상 이러는걸 두고 볼 순 없어서 페이스북 24시간만 볼 수있는 스토리라는게 있어 거기에 내가 더이상 그러지 말아달라는 의미로 진중성 있게 말했어 솔직히 화도 조금 섞여서. 근데 걔네는 자기들 저격했다면서 나한테 페메가 왔더라고 물론 양심에 찔렸다면 하지 말아야 하는게 맞는건데 오히려 나한테 욕을 해대면서 저격을 왜하냐 너 말투 이따구로 할거냐 니가 부모님한테 잘 말씀 드려라 하면서 나한테 오히려 화내고 되려 내가 사과한 부분도 있었는데 이거 내가 잘못한게 맞는거야...? 심지어 같이 전화 했는데 서로 낄낄 대면서 나 꼽주고 욕하더라 통화는 더 심했어 나만 화나는건가 해서 네이트판에 풀어....솔직히 학교에서 보는게 너무 두려운데 내 잘못은 아닌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