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여성입니다
엄마는 아빠와 학생 때 이혼 후 몇 년 전 재혼해서
사시고 전 신혼부부예요
엄마집과 거리는 차로 15분?정도로 가까워요
다름이 아니라 도대체 제 또래 여성분들
엄마한테 연락 얼마나 드리나요
저희 언니는 엄마한테 매일 전화를 해요
1,2주 전에 주말에 2주 연속 엄마댁에 갔다왔었는데
엄마를 안 챙긴다고 뭐라합니다
네 저 주변사람 잘 못 챙겨요
연락 자주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근데 남편과는 그렇게 알콩달콩 하면서 엄마는
안 챙긴다고 뭐라합니다
가족 분위기상 남편하고 뭘 먹게되면
집 가까운 엄마도 모시고 뭣 좀 먹고 하라는 분위기예요
둘이 피곤하고 데이트하는 것도 좋지만
엄마 좀 챙기래요
솔직히 엄마도 언니도 시댁 식구들 같고 숨 막혀요
단 둘이 시간보내고 싶고 데이트 하고 싶은데
니네는 니네 둘 밖에 모른다고합니다
내 가족이지만 저런 마인드 자체가 너무 싫어요
내가 잘못된걸까요 진짜 스트레스받아요
매주 주말이ㅡㅡ
한 달에 몇 번을 가는데 와 봤자
니네둘끼리 말하고 먹여주고 니네둘끼리만
놀다가는데 그게 오는 의미가 있냡니다
네 너무너무 좋아요 제 남편이 제 힘든 마음도 잡아주는
소중한 사람이기도 하고 정신적으로 의지도 많이하고
기대고 힘을 얻는 사람입니다
너무너무 사랑해요
엄마에게 받은 상처도 남편으로 덮었기 때문에
애착도 강하긴 하지만
근데 한 달에 몇 번을 가는데 너네둘이서만 붙어 있으려 하지 말고 가족들하고 같이 뭘 하려고 안한답니다
가족들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래요
남자친구만 생기면 남자친구밖에 모른다고 문제래요
피곤하게 일하는건 아는데 피곤한것만 따지고
내세우지 말랍니다
쉬고 안 쉬고는 제 자유죠
제가 히키코모리처럼 집에만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렇게 자주 보고있는데 사람 좌지우지 하려고 하지
말라니까 그냥 잘 못 챙기고 지 남편밖에 모른다고
파렴치한 인간 취급을 합니다
제발 조언 부탁합니다
많은 사람의 의견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