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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글램핑 워크샵 리조트의 갑질&협박..

녹차맛우유 |2020.08.03 19:00
조회 487 |추천 0

8월에 고등학교 동창들과 휴가차 족구장, 수영장, 글램핑이 가능한 곳을 알아보던차에 가평 C리조트 를 알게되었어요.

7월21일(D-18)

문의차 전화를 했는데, 직원은

'여기는 빠지가 메인이고 숙소는 빠지를 이용하는 손님만 이용 가능하다'

라고 빠지(수상레저)를 꼭해야한다는 식으로 유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비도오고 가평 계곡을 갈 예정이라 생각이 없어서 일단 알겠다 하고 끊었습니다.

그러고는 인★그램에 달려가 다녀오신 분들한테 댓글로 물어보니...

??????...뭐지...

이렇게 답변을 주셨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

.

근데 바로 연락이 왔습니다.

'고객님 중복 예약이셔서 앞에 예약한 고객이 2분정도 있다. 취소를 부탁드린다'

라길래 아쉽지만 그럴 수 있겠거니 하고 취소를 했어요.

근데, 비슷한 방으로 옆호수는 예약이 열렸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로 예약가능 한지 확인까지 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7월 31일(D-8)

저녁

부재중 전화&회신

두통의 부재중 전화와 전화달라는 문자

가 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걸었더니,

견습생이란 분이 받고

확인해보겠다 하더니

'죄송합니다. 잘못 연락이 간것 같습니다'

라길래

'알겠습니다'

끊었습니다.

8월 1일(D-7)

저녁 7시 38분에 전화가 왔습니다

직원 : '고객님 죄송하지만, 두분 고객이 먼저 예약을 하셔서 중복예약으로 취소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저 : 네???????무슨말씀이세요?확인까지 하고 예약한건데요??

.

직원 : 정말 죄송하다. 견습생이 실수 했고, 저도 화가 나서 견습생 혼내고 때리고 했다. 죄송하다.

.

저 : 그건 그쪽 내부사정이고요..;;;;지금 당장 일주일 남았는데, 이제 얘기하면 저희는 어쩝니까??? 보름전에는 선택지도 나름 있었고, 갈 곳도 많았는데, 지금 말하면 어쩌라는거냐, 대안이 뭐에요

.

직원 : 카라반 두대가 비었다. 비용은 더 추가된다.(8만원 이상)

다른 하나는 인근 펜션 알아봐 주겠다.

라며

끊고 다시 걸려와서

여기 방이 있다며 사진을 보내더라구요

가격, 위치, 조건 등도 말안하고 딸랑 사진 보내고는

'깔끔하신게 좋으시니까 저희껀 취소하고, 이쪽 펜션으로 결제하면 된다' 라고 하더군요..

.

.

화가 나고 어이가 없었지만

당장 대안은 없고, 혼자 결정할 수 있는건 아니기에

'친구들하고 상의 하고 한시간 정도 후에 연락드리겠다.'

하고 끊고

부랴 부랴

친구들과 상의하고

급하게 이곳저곳 그래도 나은 조건의 펜션이 있는지 더 찾아보느라 주말을 넘겼습니다.

.

.

그리고

8월3일

11시 좀 넘어서 펜션 쪽에 연락을 했습니다.

.

.

첨엔 여자 견습생이 받더니

'8월8일 예약잔데, 확인차 연락했다'

라고 하니

토요일 통화한 남직원을 바꾸더라구요

처음부터 말투는 100% 환불 해주기로 했는데, 왜 또 전화했냐라는 저를 다그치는 말투로 응대하길래, 저는 '지금 저 다그치시는거에요??'

하니

'아니오'

라더라구요

이후로는 또 상황설명을 하더라구요. 격양된 어조로

남직원 : 견습생이 딴일 때문에 못한거에요. 그거를(예약 막는??)

저 : 네

남직원 : 그러다 보니까 이거 이중 계약이 된거죠, 고객님이 늦게하셨고.. 그래서 제가 화가 나가지고 견습생 욕하고 때렸다고 했잖아요?

저 : 네

남직원 : 네 퇴사했습니다.

저 : 네

남직원 : 커~(헛웃음) 저희가 퇴사 시켰고요, 정말 죄송하게 됐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저 : 근데 이게 중복 예약을 막을 수 있을 정도로 프로세스가 안되있나요??

남직원 : 음~~~ 혼자 하고 있어요 제가

저: 너무 이해가 안돼요 저는, 저만 이런 사례가 있는건지, 아님 다른 사람도 있는건지.. 그니까 사실 펜션측 잘못으로 인해서 고객들이 계속 피해를 보는거잖아요??

남직원 : 네

저 : 이런걸 계속 수정을 안하고 계속 열어두는 이유가... 사실 저는 그 부분이 이해가 안되고..어쨌..(말끊김)

남직원 : 그러니까 말씀 드렸잖아요 고객님.

저 : ...어쨌든 취소를 당연히 할껀데, (네)

대행업체에 연락을 안해도 되나요?

남직원 : 네 저희가 연락해서 취소요청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비아냥)

저 : 그러면 이부분은 펜션측 잘못이니까 (...) 여보세요?

남직원 : 네 말씀하세요, 듣고 있어요

저 : 저희는 이런 상황을 인터넷 리뷰에 올려도 상관없죠?

남직원 : 그건 저는 말씀 못드리죠. 저도 일개 직원입니다. 저는. 사장도 아니고 팀장도 아니고 일개 직원입니다. 그래서 나와있는 규정대로 저는 고객님들에게 설명하는 거 뿐이고요. 나와있는 규정대로 중복예약이 됐을 때 고객님들에게 사과를 드리고 제가 다른 펜션을 찾아봐 드리겠다, 제가 아는 선에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거고

저 : 근데 이게 10일이나 지나고 ..(말끊김)

남직원 : 그러니까 그걸 저한테 따지셔도 저는 답이 없다니까요, 저도 일개 직원이에요(흐). 저는 그냥 규정대로 해라 라고 하면 '네 하겠습니다 하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어디 회사를 가도 그렇게 되는거잖아요 그져?

저 : 되게 당당하시네요....

남직원 : 아 네! 직원이니까요. 저는

그리고 제가 죄송하다고 거듭사과를 드리고 고객님도 그때 펜션 예약을 주신다고 주신다 해가지고 제가 이틀간 비워놓고 있었어요. 고객님 그펜션에

그 사장님한테 저에대한 신뢰도 떨어졌고요.

저 : 흐..

남직원 : 연락을 안주셨잖아요 고객님이

저 : 아, 이제 제 잘못을 몰아가시는거에요??

남직원 : 아니요???그니까 잘 잘못을 따져야죠, 제가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고객님이 잘못한건 고객님이 잘못한거고,,, 제가 제 개인돈으로 20만원 손해배상 했구요 (노쇼도 아니고 오지 않은 8월8일인데 무슨 손해배상이 생긴다는 건지)

저 : 아니 제가 그니까 뭘 잘못했죠?

남직원 : 연락을 주신다고 하고 한통도 안주셨잖아요, 저한테 (허)

연락을 주신다길래 저는 계속 기다렸어요. 그 사장님한테 부탁부탁해가지고 '비워놔주세요, 비워놔주세요, 비워놔주세요.'

저 : 하.... 펜션측에서 먼저 잘못을 하셨으면...(끊고)

남직원 : (큰소리로) 네 그래서 저희가,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저 : 저한테 연락을 해주셨어야죠

(피해자가 진행상황을 계속 체크해야하는건가요...?)

남직원 : 아니 그렇게되면 연락해주세요 라고 말씀을 하시던가요. 지금 녹취된거 그대로 있어요 고객님

저 : 저도 녹취했고요

남직원 : 네, 근데 뭐라고 하셨는데요 고객님 (저 :녹취..)아니 뭐라고 하셨는데요?? (저 : 아으..)뭐라고 하셨는데요??고객님이, 저도 여기서 물밥좀 먹고 하다보니까~ 성격 되먹고(저 : 아 되게 뻔뻔하시네요..) 아니 배몰고 많이 해가지고 제가 성격 안좋아요, 죄송한데(협박)

(저 : 그건 제가 알바가 아니고요)

아니 그니까요 고객님 뭐라 하셨는데요 처음에

제가 연락을 드릴께요라고 했죠 ?? 맞아요 아니에요??

저 : 아 됐구요

남직원 : 아 됐으면, 알겠어요~

저 : 저는 거기 이용할 생각이 없구요. (말짜름-환불 말할려는데)

남직원 : 네~~~끊을게요, 수고하셨어요~~~ (비아냥)

끊고 대행업체에 환불로 연락해보니 중복예약에 대한 펜션측에서 연락온건 없다 하네요..(어디서 어디까지가 거짓이고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결론.

이런 중복예약.

저는 프로세스를 잘 모르지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분명 유선으로 확인하고 예약까지 했고

전날 회신전화 했을 땐 '문제 없다'라고 한점.

예약시점에서 10일이나 지나고, 일주일밖에 안남은 시점(게다가 성수기)에서 아무런 대안없이....(저 대안도 제가 먼저 요구했습니다)이 없다는 점.

어쨌든 펜션측 잘못이라면,

추가비용 없이 숙소를 안내해주던가(다른 방 줄테니 돈을 더 달라고 함),

대안으로 제시한 펜션비용을 맞춰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펜션의 일방적 통보로 힘들게 맞춘 7명의 일정과 시간은 누가 보상해주나요

네XX 예약 리뷰는 이용고객만 작성할 수 있다고하니 그런걸 알고 뻔뻔하게 나오는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저도 잘못했습니다.

회신 준다 해놓고 늦게 준점.

(주말 내내 없는 펜션에서 머리 싸메며 알아보느라 늦었습니다.)

또 말빨이 안돼서 제대로 말싸움도 못한점.

.

.

펜션측의 어이없고 일방적이며, 본인 성격 안좋다고 협박까지 하는 태도에

저 말고 또 다른 피해를 막고자(분명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단 한 분한테라도 이 펜션의 응대 방식을 알리고자 올려봅니다. 한철 장사는 맞지만 한해 장사 마인드의 하는 펜션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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