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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이 외모를 자꾸 평가해요

|2020.08.04 04:36
조회 22,413 |추천 8
안녕하세요.
요즘 직장 동료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얼평 몸평에 성형얘기까지...
얼굴보면 하는 얘기가 "왜 이렇게 살쪘어요"에요...
어제 봤는데 쪄봤자 얼마나 무슨 살이 쪘겠어요.
그리고 보면서 코 수술해야겠다고 그러고 화장하라 그러고 치마입으라고 그러고
본인도 코수술 안 하고 화장도 안 하는데 왜 저한테 자꾸 그러는 걸까요

외모보다 일에 신경쓰고 싶어서 마인드 컨트롤 되게 많이 했거든요. 근데 그 분 때문에 일에 집중이 안 돼요. 계속 듣다보니까 정말 지적받은 부위만 확대되서 보여요.


사실 제가 이렇게 멘탈이 약하다보니 저한테 이러는 사람은 알아서 피하거나 친한 사람은 말을 했거든요.
근데 이 사람은 그렇게 친한 것도 아닌데 제가 말하는 게 재밌다고 자꾸 먼저 말을 붙여요ㅠㅠ 아니 제가 좋으면 왜 그렇게 막말을 하는 거죠?

또 사회 이슈 조금만 있으면 사람들 예민하다고 욕하거든요ㅠㅠ 사실 그렇게 말하는 게 가장 예민한 거 같은데..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거잖아요. 여튼 그렇게 예민하다고 말하는 거 들으니까 저도 외모얘기 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예민하다고 엄청 눈치줄까봐 무서워서 말도 못하겠어요ㅠㅠㅠㅠ 제가 소심하긴 해도 인간관계로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본 적이 없는데 회사라는 게 힘드네요 ㅠㅠㅠㅠ

조언부탁드려요!
추천수8
반대수26
베플|2020.08.04 17:25
사람들 많은 때 노려서 다 듣게 이야기하세요. 어우 대리님 저만 보면 외모 이야기만 하시네요. 화장, 옷에 심지어 살이랑 성형까지 계속 이야기하시는데 진짜 너무 지겨워서 못듣겠어요. 앞으로 그런 이야기 하시면 저 안들을꺼예요!!! 하고 선포하고 진짜로 그런말 꺼내면 사람들 다 들리게 대리님 또 외모이야기 하시네요 정말 매일 너무 지겨워요 하고 폰들고 나가서 산책하고 들어오세요. 몇번 그러면 조심하는 척이라도 합니다.
베플이건뭐|2020.08.04 15:11
거울 들고 다니면서 뭐라 할때마다 거울로 그 여자 얼굴 비추어주면 됨.
베플ㅇㅇ|2020.08.05 15:05
같이살빼자고해요 ㅋㅋㅋ수술하라고하면 같이 수술하러가자고하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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