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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혼인신고 미룬다는 글 썼던 쓰니입니다..

쓰니 |2020.08.04 10:23
조회 5,747 |추천 0
결론은 결혼하지 않고 아이는 저와 남친 호적에 모두 올리고 양육은 남친이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헤어지진 않았으니 남친이라 칭할게요.

(아이를 남친 호적에만 올리는 것도 둘이서 생각해봤는데 법원에서 소송 형식으로 진행해야 하고 결정적으로 남자가 생모 연락처, 주소를 알고 있으면 기각된다고 합니다.)

저는 양육비를 지불하구요.

자기는 지금 당장 저와 결혼하는 것에 대해 확신이 없다고 합니다. 그 결혼으로부터 뭘 기대해야 될지도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절 사랑하고 헤어지고 싶지는 않다고 하고 아이도 자기가 키우겠다고 하니 도대체 이게 뭔가 싶습니다만...

여하튼 그렇게 되었습니다. 어제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고,
이 남자 심리를 아시겠는 분은 댓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제 글을 밤에 지워서 원문이 없네요. 간단하게 말해 사귀는 사이에서 임신이 되었는데 처음엔 남자가 기뻐하며 결혼하자고 했다가 중간에 몇번 혼인신고 문제로 크게 다투고, 임신 후기에 접어드는 지금은 남자쪽에서 혼인신고를 미뤘으면 좋겠다고 한다는 내용입니다. 사유는 우리가 또 싸우고 이혼할까봐...?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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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남자힐릴중|2020.08.04 10:40
이혼할거 같아서 결혼 못하겠다는게 이렇게 자기씨를 뿌리고 다닙니까? 양육비 밭아서 잘도 키우겠네요. 다 지 필요한데 쓸 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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