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내친구가 평소 나한테 질투를 ㅈㄴ함 나는 성적 상위권이고 걔는 이런말하기 미안하지만 완전 바닥임 첨에는 막 나한테 공부 잘한다고 칭찬 하더니 요즘엔 맨날 내 성적 하나하나 꼬치꼬치 캐묻고 체육 수행같은거 내가 지보다 못하면 ㅈㄴ좋아하고 하루종일 자기가 나보다 더 낫다는거 어필하면서 자랑함 내가 시험 망치거나 어떤일로 속상해 할때도 위로하는척 하면서 돌려까고 은근 좋아하는게 눈에보임;;
걔가 내 앞자리인데 수업시간에도 쓸데없는 말걸어서 쌤한테 지적당하게 만들고 필기도 거의 매시간 내거 빌려감 자기가 손이 느려서 다 못했다던데 걔 필기하는거 보니까 걍 펜 이것저것 바꿔가며 알록달록 이쁘게 꾸미느라 못적은거였음;;
그리고 날 질투한다고 확신하게된게 난 가만히 있는데 계속 우리 동아리 ㅂㄹ라고 욕하고 자기 동아리를 올려침
사실 우리동아리가 경쟁률 개높고 선배들부터 우리애들까지 다 공부잘해서 유명하단말임 생기부도 잘써주고 쌤들사이에서도 인식 ㅈㄴ좋음
근데 반면 걔네동아리는 다른동아리 면접에서 다 떨어지고 솔직히 말해서 ㄹㅇ 갈곳없는 애들이 가는 동아리임... 그래서 괜히 샘나는건지 갑자기 어느날 뜬금없이 울동아리 얘기 꺼내더니 이상한걸로 트집 잡아서 까기 시작함
참고로 나는 맹세코 단 한번도 내가 먼저 걔가 공부 못하거나 안좋은 동아리에 들어갔다고 무시한적 없음 첨에 난 1도 걔의 그런 점 신경 안쓰고 걔가 좋은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걔가 먼저 날 이상한거로 무시하고 깔보고 자꾸 후려치니까 넘 빡치고 황당할뿐임...
암튼 근데 걔가 유일하게 좀 할 줄 아는게 일본어란말임 반면 난 일본어 이번에 첨 배우는 노베임 원래는 히라가나도 몰랐었음 그래서 그런건지 진짜 심하게 일본어 부심 부리고 날 은근 무시하면서 맨날 자기자랑에 일본어 얘기 ㅈㄴ함
그러다가 얼마전에 일본어 히라가나 쓰기 수행 봤는데 난 다 맞았고 걘 한개 틀림 그거가지고 나한테 막 어떻게 니가 나보다 점수 높다면서 쌩난리치고 하루종일 지가 틀린거는 일본어 글자는 아는데 영어로 히라가나 발음 적혀있는거를 못 읽어서 다른걸로 착각해서 틀린거라고 계속 찡찡거렸음
그리고 며칠전 기말고사 일본어 시험때 걔도 1개 나도1개 틀렸는데 내가 틀린 문제가 걔보다 0.5점 배점이 높았음 그 0.5점가지고 오늘 집가는 길에 부심 부리던데 걔가 저번 수행때 점수 까여서 전체적으론 걔가 더 못쳤단말임
심지어 수행평가 반영비율이 더 높아서 걔한테 수행비율이 높다고 얘기해주니까 맞아 그래서 내가 너보다 못침 내가 너보다ㅋㅋ 이러면서 어떻게 자기가 나보다 낮냐고 나한테 화내길래 내가 진짜 빡쳐서 나도 걍 비꼬고 팩폭 날렸음
''아휴 그러게 내가 일본어 수행평가 치기 전에 같이 공부하자했을때 옆에서 나 방해 하지말고 공부하지 그랬어~ 너 이제 일본어부심 못부리겠당ㅋㅋㅋ''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ㅈㄴ펄쩍 뛰면서 자기가 틀린건 영어를 읽을줄 몰라서 틀린거고 실수였고 어쩌구저쩌구 하길래
내가 ''영어 읽을 줄 모른다는거 참 자랑이다~ㅋㅋ 실수도 실력이야~'' 이러니까 ㅈㄴ횡설수설하더니 ''근데 내가 평소에 너가 모른다는거 많이 알려줬잖아!!''
이러던데 참고로 난 모르는거 물어본적 없음 지혼자 옆에서 누가 물어보지도 않은건데 자기가 아는거 자랑하고 싶어서 떠든거임
암튼 이런식으로 몇번 대화 오가다가 내가 걍 ''응 ㅇㅇ이는 걍 앞으로 일본어부심 안부리는걸로~'' 라고 말하고 통학차 타러 감
내가 가니까 내 뒷통수에 대고 내 인성이 어쩌구저쩌구 진짜 너무하다면서 궁시렁거리던데 무시하고 왔음 ㅂㅅ색히 아오 근데 이제 좀 속이 시원하네 앞으로 또 일본어부심 부리면 가만 안있을거임ㄹㅇ;;
진짜 나말고 다른애들도 얘 일본어부심 부리는거 싫어하고 얘가 눈치없고 갑분싸 만드는 그런 성격이라서 별로 좋게 안 봄ㅋㅋㅋ 게다가 얘는 자기처지는 생각도 안하고 우리반에 어떤애들 인생 한심하다면서 욕하고 애들 얼평하는 애임 앞에선 가만히 있다가 음침하게 뒤에서 이런얘기함 ㅈㄴ소름임ㅜㅠㅠ ㄹㅇ 손절각만 재고있다...
짤은 걍 묻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