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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대한 도리 관련 물어봅니다.

ㅇㅇ |2020.08.04 20:32
조회 35,262 |추천 176
조금 수정했어요.
계산해보니까 자잘하게 되게 들어가는거 많았어요. 보험비, 제사비, 생일비, 여행비, 볼때마다 밥 사는거랑 차 기름도 넣어주고. 한달에 한 백만원정도 잡으면 되겠네요.
이런거 일일이 계산하면 성질나고 답없으니 모른척 해왔는데, 딱 나열하고 보니 엄청 많네요.. 정말 성질나네요..
글고 연락도 , 저는 친정에도 연락 안하는데 그래도 남편이 부탁하길래 처음엔 순진하게 했다가 남편 밥은, 남편은 어쩌니, 이러셔서 짜증이 나서 다시는 안해요.
시어머니는 절대 안시키셨다는 시집살이는 절대 제외하고도 ..회고하니 진짜 성질나네요..
계속 저러면 , 도장찍을까봐요...안그래도 화나는 일 많은데.
——-

딩크 부부였다가 싱크 되었네요,,
남편이랑 얘기하다가 보니 과거이야기들이 나와서 그런데 제가 너무 버릇이 없었고 본인과 시어머니가 봐준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여기에 여쭤요.
저는 국내 및 해외출장이 잦았고요, 남편은 그냥 사무직이었습니다.

1. 시어머니 선물 관련인데,
그냥 국내 몇일 출장은 제외하구요, 해외 출장 시 3-7일 정도 일정인데도 갈때마다 올때마다 시어머니께 연락을 드리고 선물 사야 합니까?

제가 한번도 출장 갔다와서 선물 사온적 없다는데요, 남편것이든 시어머니것이든요,,
시어머니는 해외 여행 갈때 가끔 티셔츠나 차 같은 거 사오신다구요.

회사 출장이 잦다 보니, 가끔 팀들과 막을 과자 같은거 공항에서 사기도 했는데, 대부분은 안삽니다. 회사 분위기가 그래요. 워낙 일정이 바빠서 시간도 없고, 밤 비행기다보니까 선물점도 다 닫고.
그리고 저 놀러 간 것도 아니고 일하러 가는 거고, 저 면세점 화장품 하나 고를 여유조차 없었어요.
시어머니는 놀러가시는거고, 선물도 1불짜리 열쇠고리 이런거..아니면 둘이 같이 먹는 차 같은거.. 싼거..


2. 시어머니 전화 연락관련,
일정이 연휴나 시댁 행사랑 겹치기도 하는데 죄송하다고 전화 안한다구요. 제가 일 때문에 행사 참석을 못하는게 왜 죄송한겁니까?
시아버지제사건 기일이건 남편 동생은 연휴마다 휴가써서 해외여행 하느라 바쁜데 저는 일하는 것인데도, 제가 죄송해야 하나요?
시가 도움 하나 받은 거 없고 오히려 생활비 50씩 드리고요, 행사때마다 더 드리고요, 남편 외벌이라면 연봉의 4/1 정도 되는 금액이고, 남은 돈으로만 생활하면 결혼생활 어려웠을 겁니다.

남편이나 시어머니가 지금 제가 시가 잘 챙기지 못하고 남편 챙기지도 못하지만 제가 맞벌이 하느라 그런거니 너그러이 이해하고 있단 식으로 이야기 해서 굉장히 기분이 나쁜데..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성격 그지 같아도 돈이라도 잘 벌어오니 데리고 살아준다는 뜻으로 얘기하는데 , 저는 남편이 해 준 밥 한끼도 얻어먹어본 적이 없었어요. 거진 10년 동안.
제가 기분 나쁜게 제가 성질이 안좋아서 입니까?

지금 딩크에서 싱크된건 제가 아니고 남편이 일을 관둬서인데,,,시어머니나 남편이나 나니까 너랑 살아준다 는 식이에요.
길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래서 제가 한 번 물어봅니다...
.
추천수176
반대수4
베플묭뇽|2020.08.04 21:04
하여튼 쥐뿔도 없는것들이 지들 자격지심에 글쓴님 흠내려고 안달났네요. 대접받고 싶은가본데 지금 누리고있는 것들도 과하다고 계속 누리고싶으면 주둥이 다물라하세요.
베플남자ㅇㅇ|2020.08.04 23:02
봐주는 거 좋아하니 이혼도장 찍힌 서류 보여줘요.
베플ㅇㅇ|2020.08.04 22:53
모자지간에 주제파악 못하네요. 아들이 무능력해 외벌이도 불가하고 노후 준비 없어 자식한테 손벌리고 사는주제들이 누굴 봐줘요. 하긴 반품하면 아들 월급으로 생활비 풍족하니 쓸수 있겠네요. 아들도 누굴 건사해 가정 꾸릴 능력 없으니 효자로 살면 되겠고요. 자기자식도 못 챙기는 부모제사 남의딸 참석 못 한다 지탄할 일은 아닌데도 누가누굴 봐주는건지도 모르는 모자지간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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