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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사이

ㅇㅇ |2020.08.05 18:14
조회 246 |추천 0
우리집은 경제적으로 부족한것 없이 사는 집이야. 부자는 아니고 대기업 맞벌이야. 나는 외동이고 부모님은 어릴때부터 나에게 학업적인 강요를 하고 문제 하나 틀릴 때마다 때리고 해서 나는 부모님을 별로 안좋아해.
근데 또 다른 시각으로 보면 나를 위해 경제적으로 다 지원해주고 한다고 부러워하는 친구도 있더라.
아무튼 나는 초등학교때까지 영재반 등 가면서 공부를 엄청 잘했어.그러다가 중학교때 반항기가 와서 화장도 몰래 하고 (남들이 보면 저게 무슨 반항기야 이러겠지만 우리 부모님 성격에 이정도면 반항기..) 성적도 중상위권으로 떨어졌어.
공부가 더 이상 싫더라.

그러다가 지금 대학교 졸업이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 사실 대학교때부터는 부모님이 해탈하셔서 학업적으로는 신경을 거의 안쓰셔. 그러니까 오히려 하게되더라

근데 사실 나는 어릴때부터 나에게 신경질내는(학업 외에도 엄청) 부모님이 싫어서 나자체도 남들앞에선 안그러는데 부모님한테 신경질 내게되는데 이게 아직까지도 그래

사실 평생 못고칠것같아. 밥도 내방에 가져와서 혼자먹고 절대 뭐를 같이 안하려고해

뭔가 드라마처럼 심각하게 사이 안좋은건 아닌데 자주 말다툼하고 엄마도 결국 울고 나도 울고 서로 심한말 하고 이게 20년째 반복되어 왔어..

내가 유별난걸까?난 어떻게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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