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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 만나지 말라구 글 썼었는데ㅋㅋㅋ

|2020.08.05 21:54
조회 1,870 |추천 6
예전에 글을 썼었는데!
나는 코로나 전에 헬스장 다니다가 pt 해주던 트레이너가 만나자고 해서 만났었거든
(이때도 트레이너 믿거라는 말이 너무 많아서 내가 엄청 거절했는데, 인스타 아이디/비번 전부 알려주고 여튼 그래서 만남!)

코로나 때문에 나는 헬스장 그만 다녔는데, 남자친구는 계속 수업이 많아서 못 만나고 점점 식는 기분이었어
어느 순간부턴 나만 보고싶어하고 거의 잠수이별인 것 같아서 슬펐거든
답장도 잘 안오고 전화도 안 받고..
그래서 쎄한 기분에 인스타 들어가보니까 새로운 여자 회원이랑 사귀는 사이더라구^^

그때 거의 잠수이별 당했다고 멘탈 나간다고 새벽에 막 글 썼었는데ㅋㅋㅋㅋㅋ
오늘 웃긴일이 있어서 왔어
그 여자애도 참 대단한 애더라
1000일 넘게 만난 남친 있는데 트레이너가 찝쩍거리니까 PT 무료로 받으려고 그냥 어장 관리한거였나봐ㅋㅋㅋㅋㅋ

오늘 나한테 연락와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저 얘기하는데 진짜 개꼬시더라

여기 나온 남자(트레이너), 여자(어장한 사람), 여자 남자친구 전부 유투버다?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구독자 몇천명씩 되는데 입이 근질거려서 오늘 친구들이랑 술 먹으면서 얘기해야지 후~
니가 먼저 어장치니까 너도 당하지, 나는 진심으로 대했는데 꼴 좋다 흥

다들 트레이너는 거르고 좋은 사람 만나자!
나도 그 이후 좋은 사람 생겨서 잘 만나는 중!
추천수6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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