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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후기( 186cm/ 94.8kg) 사진 有

abcd |2020.08.06 15:06
조회 63,867 |추천 183
다이어트 후기( 186cm/ 94.8kg) 사진 有안녕하세요. 아직 다이어트 중 이지만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네이트판, 유투브 등등 다이어트 후기 보면서 많이 자극받아 도움이 되어 다이어트 중이시거나 시작하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드리고자 몇 자 적어보려합니다. 시국이 시국인만큼 마스크 끼고 운동할 자신도 없을 뿐만아니라, 에초에 가질 않을 것 같아서 헬스장말고 홈 트레이닝으로 시작하고 끝내보자는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따라서,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후기라 전문적이거나 체계적이진 않습니다.. (뼛속부터 공대라 필력이 좋지않은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
계기1. 몸이 너무 무거워서 그런지.. 지하철에 서있기만 해도 땀이 비오듯 나더라구요 .. 겨울엔 패딩입고 대중교통 타면 지옥이였습니다..  혼자만 땀흘리고 있으니까 뭔가 눈치(?) 보이기도 했구요 2. 약 4월경 봄 치곤 다소 더운 날이였나요.. 바로 그 날 여자친구가 쇼핑 데이트 하다가 제가 그 날 짙은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몸에 땀이 난 상태였습니다. (가슴라인으로 땀이 젖은 상태였습니다...흑흑) 그 모습을 보고 고릴라라고 놀리기 시작해서 싸웠습니다. ( 뭐가 다르냐 하시겠지만.. 자기는 고질라라고 했는대 분명 고릴라였습니다.)3.  약 10년전 얘기지만 70kg 초반일 땐 쇼핑할 경우에 기장만 신경썼지 사이즈는 크게 염두하지않고 고르고 샀었거든요 .. 그런데 이제는 바지가 허리 34inch는 입어야 간신히 낑낑대고 들어가거나, "들어갔다!" 해도 피팅룸의 거울속에 옷을 입은 저의 모습이 참 .. 고릴라 같더군요..    4. (가장 중요) 여자친구랑 가족말로는 제가 자다가 젤리랑 과자(비x즈, 왕x틀이, 포테xx칩 사랑합..했..었습니다.) 를 먹었다는 데.. 저는 정말 기억이 안납니다 . . 놀리는 건가 싶어서 그냥 넘기려했는데 눈떠보면 제 방에 과자봉지가 있었습니다.. 몽유병이 생긴건가 싶기도하고 건강도 나빠지는 것 같고..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직장인이고 출퇴근이 왕복 3-4시간 걸리는 관계로 퇴근 후 운동진행했습니다.) 
1주차 1.  숨쉬기운동 말고 먹으면 바로눕는 습관이 베어있던 몸을 깨우기위해서 운동장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나중엔 더 힘들었습니다. 무릎도 아프고 체력이 좋아진다는 느낌이 없었기 때문일까요 무엇보다 매일 체중계에 올라갔지만 숫자는 야속하게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 때부터 체중계는 멀리하고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말자 라고 생각하고 무리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하기로 마음먹었던 것 같습니다.
2주차 2. 집 앞 고등학교 운동장 트렉 10바퀴 + 계단 오르기 2회 12층  -> 코로나로 인해 학교가 폐쇄되어 전국민 빨래 걸이 실내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km 수 관계없이 무조건 30분 ! 
3주차 (+ 웨이트 트레이닝)3-1. [유산소] 슬슬 실내자전거를 시간 상관없이 10km 채웠습니다.   인터벌 : 800m 속도 30 /  200m 속도 최대 (거의 저는 40~45정도 되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약 15km 하는데 27분 정도 탄거 같습니다. 
3-2.  유투브 몸짱 선생님들 이것저것 보면서 실내자전거 이후 추가로 10분 유산소 운동 진행했습니다.팔벌려뛰기, 버핏테스트, 마운틴 클라이머, 플랭크, 스쿼트 펄스 etc... 3-3. [웨이트] *아령(조립형 20kg 덤벨 ) 이 도착했습니다.몸짱 유투브 선생님들 말씀으론 헬린이는 원하는 부위에 자극을 주는 방법부터 익혀야 한다고 가르침을 주셔서 중량에 신경쓰지않고 저중량으로 감각 익히기에 집중했습니다.  (태생적으로 굉장한 어좁이에 얼굴이 말상이라 어깨 운동이 절실했습니다.) 월 ~ 금 : 어깨 화, 목: 이두 삼두하체운동은 실내자전거와 계단오르기로 대체 할 수 있다고 자기합리화 했던 시기입니다.
4주차  월 ~ 금 : 어깨, 복근 , 스쿼트 50개 화, 목: 이두 삼두 + 술배 인지 변배인지 아랫뱃살이 유독 빠지지않는 것 같아서 복근운동은 화수목으로 늘렸습니다. 웨이트 운동시 이악물고 마지막 하나를 더 하기 시작했습니다. 
5주차 월 ~ 금 : 어깨, 복근, 스쿼트 60개 화, 목: 이두 삼두 + 술을 끊은지 5주가 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생체리듬이 맞춰졌는지 평일 주말 모두 23시 취침- 6시 기상 하게 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날때 개운하고 출근시 전철에 서있을때나 걸을때도 몸이 가벼워진것을 느꼈습니다. 
6주차 월 ~ 금 : 어깨, 어깨, 복근, 스쿼트 70개 화, 목: 이두 삼두
7주차 월 ~ 금 : 어깨, 어깨, 어깨, 복근, 스쿼트 100개 화, 목: 이두 삼두 + 슬슬 몸에 라인이 잡히는 것 같아 보이기 시작해서 운동 중간중간 땀에 젖어 반짝이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시선음흉)
8주차- (현재 시기) - 운동량은 계속 유지 중입니다. 현재는 84.4-84.7kg 유지 중 입니다.  
식단 (물 2L 매일 먹기) [평일] 아침 : 집밥 (주로 된장찌개)    점심 : 닭가슴살 관련 요리 (아침마다 일어나서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갔습니다.) 저녁 : 닭가슴살 1팩, 바나나 1개 (퇴근 30분 전 섭취) 운동후:  단백질 쉐이크 1잔, 물 3컵  간식 : I'm(저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라이스 치즈    [주말]   토일 모두 치팅데이 (일요일 저녁 제외) 
처음엔 몸무게 숫자에 연연했지만, 지금은 운동 중간에 조그마하게 빰삥되는 근육을 보면서 눈바디 즐겁게 하고있습니다. 여자친구 앞에서 나름 몸자랑한다고 생쇼하면 힘줄때 으~ 이런 요상한 소리나 내지 말라고하고 감탄은 잘 하지 않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시력보다 청력이 뛰어난 여자인가봐요) 그래도 많이 빠진 것 같다고 칭찬도하고 요샌 고릴라라고 안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은 하려고 생각중이구요!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선명한 근육이 보일 때까지 해볼 예정입니다! 운동은 정말 운동법, 식단 중요하지만 꾸준함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은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남녀노소 모두 힘내시구 코로나, 장마로 인한 안전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사진]

 

 

 

 

 

 

 

 

 

 

추천수183
반대수5
베플쿠키엄마|2020.08.07 14:16
멋있어요 앞으로 더 잘될까에요
베플ㄹㅇ|2020.08.07 14:03
살뺀거보다 키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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