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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희망일자리 사업 신청했는데 맨홀 아래 하수구 청소하라네요

ㅎㅇ |2020.08.08 00:09
조회 647 |추천 3
30살 여자입니다
7월에 희망일자리사업 신청서를 제출했고
희망근무시간은 7-8시간
1지망은 행정업무 2지망은 IT관련업무를 신청했습니다
신청한것과는 조금 다른 사업을 배정받을 수 있다 안내를 받았지만
저는 접수를 받는다는 당일날 신청하러 갔고 수급자이기때문에 웬만한 곳에는 배정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하루4시간씩 5일 하수구 청소(집수받이청소)하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어느 누가 덥고 습한 여름에 냄새나는 하수구 청소를 하고 싶어할까요? 4-5시간 냄새나고 더러운 하수구 안에 있을바에는 알바를 하는게 낫죠
그 문자를 받고 너무나 굴욕적이었고 제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졌습니다. 기만과 조롱을 받는 기분이였습니다
뭔가 잘못됬겠지라는 생각에 (신청서의 내용과 너무 다른 내용과 믿어지지 않는 배정)담당자에게 전화를 해봤지만 아예 안받으셨습니다 (20통 넘게 통화)
8/7금 통보 8/10월 행정복지센터 집결이어서 오늘(8/7) 전화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었죠
결국 희망일자리사업은 저에게 희망이 아니라 절망과굴욕이었습니다 담당공무원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인지 얼굴 한번 보고싶네요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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