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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문제! ㅠ인생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

ㅇㅅㅇ7778 |2020.08.10 10:24
조회 31,673 |추천 3
갑작스럽게 아기가 찾아와서 집부터 결혼까지 후다닥 준비하고 있습니다
둘 다 이직준비중에 만나서 남친은 2개월전 다행히 좋은 곳에 들어갔고 저는 아직 준비중인 상황입니다

지금 걱정은 집인데요 저희가 지금 지방이고
남친이 타지에서 2-3년 정도 근무해야 해서 2-3년 전세로 살고 아기 학교 괜찮은곳으로 이사갈 예정이에요

남친 외벌이로도 4인가족 저축까지는 아니더라도 넉넉하게 키울 수 있을정도이구요 연봉상승률도 높은 편입니다


자금
현금 3천만원, 마통2천만원(1.8%), 소형아파트소유 5천만원 매매 or 3천만원 대출 + 월세30만원
부모님 사시는 아파트 4천만원 대출 땡길 수 있음 (최대한 안 할 생각ㅠ)

1. 구축아파트 (91년) 24평
구축이라 구조별로
리모델링 된곳으로
본인이 원하는 위치
전세 8천5백만원 / 전월세 4000/30~35
> 리모델링 매물 거의 없음, 단지가 작아 그냥 매물이 거의 없어서 마냥 기다려야 함

2. 신축아파트 (18년) 23평
신축
구조좋음
본인이 원하는 위치
전세 x / 전월세 3000/50 -> 5000/40으로 부탁 예정
> 집은 다 맘에 들지만 제일 중요한 돈이 문제
월세 30만원 있긴 하지만
남은 20+관리비+전기.수도a 월 고정비 걱정

3. 다가구 아무곳 18~20평
본인이 원하는 위치 x
전세 9000 / 전월세 4~5000/30까지만...
> 앨리베이터, 전세자금 맞춰야해서 선택지 적고 매물 별로 없음.
급한 불끄고 3년 내동 우울할까 걱정 ㅠ

본인 우선순위 위치>돈
막달에 친정에서 도와줘야 하는데 다른지역에 차도 없어서 시내버스타야하는데 너무 멀고 오기힘들면 둘다 고생 + 본인 멘탈 엄청 약해서 남친 없음 친구들이라도 만나야 함
남친 우선순위 돈>위치

1번은 거의 포기상태
2번은 우리 둘다 너무 좋지만 월세 50만원은 좀 부담
3번은 이제 찾아봐야함...맘에 드는거 없음 그냥 아무거나 들어가서 살아야함...

개인적으로 2-3년이란 시간이 적은 것도 아니고
남친 대기업이라 연봉상승률 괜찮고, 자녀대학지원, 집대출 이자지원 등등 자잘한 복지 많음
+본인도 애 어느정도 크면 일할 예정 이라 노후 혹은 애기 지원은 걱정 안됨 지방이라 생각보다 큰돈은 안들어감
처음은 당연히 영혼까지 끌어모으니 좀 쪼들리겠지맘 점차 넉넉해질거라고 생각해서 2번 너무 가고 싶은데 또 나중에 매매 갈려면 우리 수준에 사치인가 싶고 ㅠ
추천수3
반대수48
베플남자ㅣㅣ|2020.08.10 14:45
닥치고 2번. 20차이면 3년해야 750정도. 그정도는 살다보면 별거아님. 정신적인 만족도가 더 클듯.
베플풍경소리|2020.08.11 18:36
너무 웃기는 게 다주택자들 집 빨리 팔아라면서 앞으로 집 가지면 손해나게 하겠다는데 그 집을 누가 사겠어요 이 불황에 집 사겠다는 사람들은 실수요자가 아니예요 여유자금 있는 사람들이죠 그사람들을 전부 위축시켜놓고 가진 건 다 토해내라 하는데 그게 작동이 될 것이며 자기들도 안파는 걸 국민들이 따르겠냐고요 그냥국민들끼리 쌈붙이고 자기들 실책을 숨기고 다시 정치적 이념적 공방으로 니 편 내편 싸우겠다는 프로파겐다예요 그거면 차라리 이해라도 하겠는데 어려운 국난 시기에 국민들 혈세 퍼부어 은행들 살려놨더니 자기집 갖겠다는 국민들에겐 대출 막고 그은행들 돈으로 온갖 펀드 사기치고 외자본 끌어와 부동산 헌팅하고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아줌마인 제 눈에도 나라가 더 걱정이예요 살라미 전술도 아니고 기본적인 상식과 가치를 훼손하면서까지 미분적인 궤변들이 난무하는 거 보면 국민들이 우리끼리라도 정신들 바짝 차려야겠다 이 나라는 정치인들 위정자들이 망치고 민초들끼리 부여안고 이나마 유지했던 역사구나 요즘에야 알겠더라고요 인구수도 계속 줄어드는데 1인 1주택 해도 돼요 그런데 내국인들은 땅과 토지 집 못갖게 막아놓고 뭐하자는건지 한국만큼 이민자 혜택 많은 나라 없습니다 한국사람들 모두 월세살고 세입자면 그게 주권이 있는 나라냐고요 콜로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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