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했는데 속시원하게 털어 놓을곳이 없어서 올려요,,
그냥 읽고,, 답하시고 싶은 분들만 답해주세요
긴글 두서없이 적어서 이상해도 이해부탁 감사드려요
이별한지 이주넘었는데 너무 힘들고, 빨리 잊고싶은데 그런생각을 할 수록 더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이였고, 그 문제로 처음에 고민 많이하고, 힘들게 사귀게 됐는데 결국 나이차이 문제로 상대방이 지치고 힘들어서 사랑이 식었다며 이별통보를 했어요..
처음엔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었을땐 그친구도 저한테 마음이 있었던거 같은데 결국 서로 힘든연애라는 생각이 들어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헤어질 수없다고 생각했는데 서로 나이차이가 심하기도하고, 저도 기다리는게 힘들겠다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었거든요ㅜ 근데 상대방이 힘들고 지친다는데 어떡하겠어요, 그상태로 빈껍데기만 들고 있으면 서로 더 힘들어지고 해서 결국 힘들게 정리를 했는데..
그친구가 커플sns를 삭제도 안하고 비활성화시키고, 서로 인별그램스토리를 확인하고, 깨톡배경음악을 미련있는 가사들로 바꾸고,, 그래서 잘 참다가 저혼자만에 착각으로 이주째에 제가 다시 잡았는데 그친구가 착각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힘들게 잘참고 있다가 연락했는데 착각이라 하니순식간에 헤어진당일만큼 힘들어 지더라구요,, 힘들지만 출근을 했는데(서비스직종사자) 그친구가 다음날 바로 가족이랑 오더라구요,,, 정말 처음엔 잘 못본줄 알았어요... 연애할때 입던 커플티를 입고 당당하게 오더군요.. 그러고선 서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피하기만 급급한상태로 끝났는데,,
이런부분에서 와,, 정말 나에대한 배려도없고,예의도없고 잔인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그날 하루는 제가 어떻게 일을 했는지도 모르겠구요ㅜ 그날로부터 지금 이제 이틀 지났는데 너무 공허해서 잘 참았던 이주동안보다 더 힘들어요,, 보지 말아야 할 사람을, 잊고싶은 사람을 생각지도 못하게 봐버려서 더 빨리 잊고 극복하고싶은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친구랑 다시 재회하고싶다 이런건 이제 정말 아예 없거든요,, 저는 연애할때도 후회없이 그친구를 위해 다 했고, 두번정도 잡았고, 해서 다시 잘해보겠다 이런건 없는데 한순간에 믿고 의지했던사람이 없어지니 공허하고 공허해요 그리고 정말 끝났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더 힘드네요ㅜ 빨리 극복하고 잊고싶은데 시간이 해결해 줄까요? 시간이 이렇게 더디게 갔나요? 저를 위해서 살아가야하는 타이밍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