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 20개월된 아기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아기 8개월때 복직해서 일하고 있어요
아기는 어린이집 보내고 있고
저는 병원에서 근무하고 운좋게 상근직으로 배정받았습니다.
하지만 부서 특성상 출퇴근시간이 매일 아침 7시~오후 5시반 입니다. 아기의 등하원은 8시반~4시.
신랑은 개인 사업하고 있고, 본인이 사장이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신랑이 등하원 시켜줍니다.
제가 출근하기전 아기 기저귀 갈고 맘마 먹여놓고
신랑은 아기 옷만 갈아입히고 등원시켜요
전 퇴근하고 집에오면 진짜 너무 피곤한데
신랑은 제가 퇴근해서 집에오면 애 저한테 주고 본인은 방에들어가서 휴대폰 봅니다.
물론 본인도 등하원시키느라 힘들고 , 일한다 힘들겠죠
전 퇴근과 동시에 육아출근입니다
본론으로 말하자먼
저녁은 한달 중 거의 30일. 매일을 배달 음식 시켜먹어요
저 요리 1도 못하고 해줘도 맛없다고 마니 남기고해서 해주기도싫고..ㅎ
근데 신랑은 은근 집에서 해먹길 원합니다.
뭐 만들어서 먹는건 아니더라도 냉동 굽고, 뭐 김치랑 간단하게라도 먹길 원하더라구요.
뭐 까짓거 해줄 순 있는데 전 진짜 퇴근하고 오면 애기 보는거 외엔 아무것도 하기싫더라구요 ㅋㅋㅋ
제가 애기 볼 동안 본인이 차려서 알아서 먹을수도 있지않나요..?
진짜 저 퇴근하고오면 애기랑 안놀고 방에 들어가요
제가 뭐라하면 슥 나와서 앉아만 있고 ㅋㅋㅋ
근데 걍 엄마고 아내인데 집밥 못해주는게 양심에 찔려서
글남깁니다...
양심 안찔려해도되겠죠?그래도 제가 저녁 차려야할까요?
참고로 애기 밥은 유아식 배달시켜서 햇반같은거 돌려서 줘요 (이유식 다양하게 사서 줍니다;)
아 또 신랑이 사업하지만 막 시작한 단계라 전부 빚이고 한달에 저한테 주는돈은 제 월급보다 적습니다
계속 배달시켜먹어도 될까요
저 밥 안차려도 양심안찔려도 될까요 ㅋㅋㅋㅋㅋ
질문이 뭔가 이상하긴한데..ㅋ.ㅋ의견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