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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병에 걸린 아이.. 제탓인가요?

|2020.08.13 13:44
조회 35,185 |추천 15
욕먹을건알지만 아이를 놓고 아이가 갓난애일때
남편과 이혼을했어요...


이유는 시댁에서살면서 제 직장을 그만두고
매일 새벽6시에 일어나서 밤10시까지 시댁가게와
정육점 도와줘야하는일도 힘들고
그렇게 살게된 이유가 남편이 주식에 3억투자했다 잃어서고..
그 이후로 남편의 손찌검까지있었고
출산후 산후조리원도 못가는둥..
하지만 부모님이 없는 제가 이혼을하고 아이를 데려올순 없었어요


그리고 7년이 지나서 연락이왔더라고요
아이가 엄마를 찾는다고..
근데 아이는 adhd진단을 받은채고
밥상앞에서 숟가락으로 비행기 장난을 친다거나
된장국을 ㄸ국물이라며 국그릇을 엉덩이에대고
대변보는 자세를 취한다거나...
상태가 정상이 아니더라고요
근데 수학 받아쓰기 이런건 곧잘따라하는데
과잉행동이 심해도 너무심해요


몇년만에 보는자린데 애엄마가 애옆에없으니
애가 저렇게됐다며 전남편이 말하는데
나 먹고살기힘들어 저런집에 애두고간게 죈가..
결국은 또 내잘못인가 싶어서 죽고싶어요..


나도 숨좀쉬고 살아보고자 그집에 애를 맡기고온건데
결국 내탓인걸까요 제 욕심으로 애를 망친걸까요
라면도 못먹는한이 있더라도 애를 챙겼어야하는건지..
내가 뭘 어떻게했어야하는건지
진짜 삶이 너무 앞이안보이고 막막해요
죽으면 또 그것도 못버티고 죽었냐 손가락질하겠죠
추천수15
반대수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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