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저번주 토욜에 나 포함해서 4명 시내로 놀러가기로 했음
근데 그 날에 비 오지게 왔자나 그래서 그냥 그 담날로 미뤘음
토요일 저녁에 친구들이랑 톡으로 시간 협상하고 있었는데 우리 4명 중 1명이 지 통금시간 5시까지라고 (참고로 고2임 좀 늦게까지 놀려고 햇거든) 못놀겠다는거야
내가 걔보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려서 통금 늘리면 안되냐고 물어봤는데 걔가 토욜이면 모르겠는데 일욜이여서 안되겠다는거야
그래서 걍 약속 거의 파토내다시피 미뤘음
근데 어제 저녁에 갑자기 그 약속파토자가 우리 놀러가는거 어떡하냐고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나는 오늘 친척 결혼식장 가야되서 못논다고 했고 또 한명도 일 생겨서 못논다 했음
그리고 약속파토자랑 한명은 된다는거야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솔직히 약속파토자가 저번주에 지 땜에 파토났으면
나머지애들이랑도 시간을 조정해서 다같이 만나야 할거아니야
근데 우리한테 되냐안되냐 물어보고 된다하는 애랑만 오늘 바로 만나가지고 지금 두끼가고 코노가고 난리난거 우리 단톡에 자랑질 중임 ㅅㅂ
사실 작년부터 항상 얘 땜에 친구들이랑 노는거 파토났었음 시내간다는데 돈을 5천원을 가져온다거나 갑자기 가족약속 핑계로 파토내거나...
ㅈㄴ 정떨어지는데 손절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