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인데요..
저희반 어머님이랑 비슷하시네요
코로나로 약 두달간 못보다가
적응기간을 약 두달 가졌죠
아빠가 반대한다는 이유로
한달은 밖에서 만났어요
일찍 준비하고 오시라고 해도
늦게 오셔서 ..
들어갈 시간되서 들어간다고 하니
안 간다는 애 억지로 데리고 왔더니
가란다고 서운해하시고..
제가 팔 벌려 반겼더니 애가 울어서...
아직 저랑 애착 형성이 안되어서 그렇다고 했더니
다가와서 울려놓고 애착 운운한다고 따지시던...
그 다음날은 다가가지 않고 인사하고 거리를 두었더니
왜 우리 애 안 반겨주냐고 서운하다던..
네 말이 안통하시는..
전 그만뒀어요.
그 어머님 때문에요.
본인 서운한건 꼭 쏘아붙여야 직성이 풀리셔서
쏘아붙이고 본인은 그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웃으시는데
제 가슴엔 멍이 하나둘씩 늘어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만뒀어요....
지금도 아직 멍자욱이 옅게 남아있는데
그냥저냥... 살고있네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