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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내 잘못인가요?

03050 |2020.08.17 02:00
조회 48,298 |추천 22
언니가 다 내 탓이라고만 하는게 너무 억울해서
처음으로 판에 글도 써봅니다.
폰이고 본인이 좀 흥분 상태라 글상태가 안 좋은건
이해 해주세요.

언니라 몇 달 전에 산 버버리 퀼팅백이 있는데
(퀼팅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패딩점퍼처럼 올록볼록하게 생긴거임)
이게 어깨끈이 체인이라 체인에 눌리면
눌린 자국이 안 없어진대요.



언니랑 저는 같은 방과 화장대를 쓰고 있는데
등받이가 있는 화장대 의자에 그 가방을 올려놨어요.
전 평소처럼 자기전 얼굴에 바를거 바르고 누웠는데
갑자기 언니가 그 가방을 들어보더니 저때문에 뒷판이 체인에 다 찍혔다고 왜 이렇게 조심성이 없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신경 써야하는거면 언니가 잘 놓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화내니까 언니는 내가 조심했었어야 하는거라고 본인이 화를 더 내더라구요.
이게 정말 제 부주의가 맞는건가요?
언니가 우겨대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
추천수22
반대수89
베플ㅇㅇ|2020.08.18 16:51
그리.귀한 가방 제대로 보관 안한 언니 잘못. 근데 그리 아끼는거 알면서 신경 안써준거 알면 화가 날수밖에 없긴 하지 사람이란게.
베플ㅇㅇ|2020.08.18 16:53
명품인데 왜 거기다 놓음?ㅋㅋ 잘 걸어놨어야지
찬반ㅋㅋ|2020.08.18 21:26 전체보기
의자에 뭐 있으면 치우고 앉는게 정상아닌가싶네. 대체적으로 동생들이 이런쪽으로 개념없는듯. 지 가방이었음 보물다루듯 소중히 제자리에 놓고 볼일봤을텐데 지밖에 모르는 철딱서니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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