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6년도에 알게된 오빠가있는데
키 작고 그런데도
진짜 잘생겼어
어느정도냐면
그당시에 내가 18살이고 이오빠가
27살이었는데
이오빠가 당시에 내가 미성년자인데 몰래 gs편의점
알바했었을때
거기근처에서 그존잘 오빠가 자취처음시작했었고
내가 일하던 편의점에 자주왔었는데
그때 그시절에 밤까지 있는게 외롭고 때론무섭기도해서
친구도 불러서 자주 나랑 같이 있었음
근데 그오빠보고
나랑 내친구 진짜 내색은 안했는데
처음 보는 유형인데 진짜 잘생겨서
둘다 그오빠 짝사랑했었어
그존잘오빠는 내가 용기내서
자주와서 좀 말도 붙이고 좀 서로 웃으면서
서로 인사할정도가 됬을때
번호물어봐서
같이 술도하고 그랬음
근데 끝끝내 그오빠는 나를 동생 그이상 으로 선넘지 않았고
난 그오빨 이해하면서도
많이 서운했었지만 그래도 친분은 유지했었어
근데 그오빨 알게되면서
놀랐던 게 있었는데
대인관계가 거의 없고 독고다이 였었음
성격도 너무순해서
27살인데 그때 당시 우리나이때애들에게는
아저씨 비슷했는데도
몇살 차이안나는것처럼 느껴졌고
얼굴도 진짜 동안이라
진짜20대후반이라는게 믿기질않았고
지금도 31인데도 20대 중반처럼보임
그오빤말로는 자기도 이제 아저씨같다는데
전혀공감 안됨....
아무튼 그오빠가 시골오지같은곳에 혼자 자취해서 외롭게 지냈는데
나랑 내친구랑 친해져서
내 아는사람들하고 술자리 갖기도하고 그랬음
물론 내가 18살일때라 그오빠가 극구말렸지만
우리들고집에는 두손두발 다들었음ㅋㅋㅋ
그러다가 그오빠가 여태까지 내가 아는사람들하고
술자리를 가진게 대략20번정도되는데
그때마다
다들 문화충격 받고
어쩔때는 그오빠 앞에 있던 내 남사친들이나
여자애들이나
얼굴 빤히 볼때도 있었음
그오빤 사진빨 진짜 안받아서
사진으로는 진짜 못생기나왔어
그래서 나도 신기해서
그오빠랑 사진찍고
신기해서 사진보고
이오빠가 못생겼나 착각할정도인데
그러다보니 내친구들중 페북이나 카톡 프사
인스타에서 좀잘생거나 이쁜애들도
별거아니겠지 하고 나왔다가
나름이쁘고 잘생겼다 했던애들도
놀래거나 기죽기도했어
그오빤 머리 짪을때도많고 가끔 기르기도했는데
머리짧을때도 어울리고
살짝 길렀을때도 어울렸는데
다매력적이었어 물론 살안쩠을때..
근데 이게 뭐라말못하겠는 분위기가 있는데
나름 잘생긴축에 속했던 남자애들도
보고 놀래고 친해지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 나한테 나중에 말하는거 보면
은근히 견제비슷하게 깠어
키작다든지
특히 자신에게 자신있던 인스타잘올리던 애들이
더 그랬고..
술자리 20번정도 같이 가졌는데
여자애들은 취향차이는 있지만
실물을 가까이서 보고
12명중9명이 진짜 잘생겼다고 했고
나머지 3명은 취향차이로 자기취향이아니라고했어
근데
내가 느낀게
그게 무슨느낌이냐면
너무 충격적인데 인정안하고싶은 그런분위기..
왜냐면
그존잘오빤 성격이 순하고 리더하기보단
좀 잘 들어주거나
만만하게 보일정도로 착한데다가
너무 독고다이 스타일이 뵈있어서 그런지
조금씩 거리느껴지는데
더군다나 알게모르게 여자애들이 좋아했던 애들이 많아서인지
그냥 질투인지 몰라도
남사친들이 은근히 그오빠가 없을때 우리끼리 깔때도 많았어
왜 잘생긴지모르겠다는 애들도 있었고
심지어 험담하는애들도 있었어
그오빠가 착해서 많이 사주기도했는데..
난 근데 아무것도 못말했어
친구들과 사이멀어질 용기낼수가 없었거든
그래서 괜시리 그오빠한테 미안해서
내가 단둘이 그오빠랑 술할때 (성인된이후로)
내가 계산도 많이 했어
근데 그오빤 지금도 내가 좋아하는거 모르고
과거에 내친구들이 좋아했다는것도 모르고
술하면서 친했던 남자애들도
자신 한테 많이 뒷담한것도 몰라..
어쩔땐 미안하고..
진짜 매력있게 잘생기고 이쁜게
좋은걸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던것같아
이거 실화야..
그오빠 돌려깠던 남사친중에 날 좋아했던 좀 훈훈하고
인기많던 인스타 남사친있는데
나 그새기 싫어져서
계속 거절함..
그리고
아직 조긍은 그 존잘오빠 좋아하는데..
거의 포기했어 ㅜㅜ
하도 그오빠는 자기가 미성년자랑 엮이는게 안된다고해서..
지금은 나도 성인이 되고 22살인데도
남보다 못한사이될까봐 고백도 못했어
그오빠는 옷도 거의 사본적이 없고
그냥 마이웨이같은 느낌이고
인싸느낌도 아닌데
진짜 이상한 매력이 있음
내가 이오빨알게된 이후로는
소문보다는 그사람을 겪어봐야된다는걸
알게되었고..
나름 호감있던 인기있던 남사친들의 본모습을
본게되어서
정떨어진것도 있는데..
세상 진짜 사람들이 비열하고 이기적인것도
알게되었어 ㅜ
특히 그오빠같이 자기가 존잘인데도
인기많은걸 모를수가 있다라는것도 알았어
그오빠가 고백받아본게 3번밖에 없다고 자긴 잘생기거나 인기많은게아니라는데..
이게 진심이 느껴지는 그런 게 있거든?
몇년알게되니깐 진심인지 아닌지 좀알게되는데
진짜 진심이 느껴지고
인스타도 몰래하는데 사진 실물 반의반의 반의반도 안나오는 사진2개?있고 인기도 없고 팔로워수도 별로없어
내친구들이 유일하게 인정했던게
사진못생기게 나오는게 신기해했던거랑
이 존잘오빨 가만안둘것같은데
의외로 다들 속앓이만 하지
오빠에게 안다가간다라는거..
진짜 생각해보면 나도 내가 들이대면
날좋아해줄까란 생각이 들었던 과거에
좋아해주는 여자들많겠지라는 생각이 커서
용기내기 힘들었던것같아
물론 나도 차였지만
존잘예들이라고 다좋은건 아닌것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