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무시하는 남편

허참 |2020.08.17 12:33
조회 851 |추천 3

학원운영하는 40대 여성입니다.
제가 아침에는 믹스커피를 한 잔 마십니다.
수업 있는 오후5시부터 새벽 2시까지 바쁘고
오전에는 한가합니다.
오후에는 버티려고 에스프레소 한잔과 원두커피 한잔을 마십니다.

믹스커피를 보더니 남편이 한다는 소리가
미국에 사는 라틴계 못 살고 무식한 천박한 못 배운 천민들이 믹스커피를 먹지 배운사람들은 믹스커피 안 마시고 그건 커피가 아니라 구정물 이랍니다.

에스프레소는 옛날에 유럽에서 노동자들 빨리 마시고 일 하라고 익스프레스에서 유래된 말이라며 노동자커피랍니다.

애들하고 ㅍㄹ닭을 시켜 먹었는데
다른데보다 비싸다며 사치병,유행병에 찌들어서 연예인 선전하는거 사먹냐고 비아냥 거리더니
한 입만 먹을께 하더니 반 넘게 먹습니다.
주문할 때 먹을거면 말하라고 했는데 절대 안 먹는다고 시키지마라고 하더니
꼭 배달음식 시키면 저럽니다.

스테이크를 저는 미디엄웰던으로 구워먹는데
쇠고기는 레어로 먹는거라고 누가 고기를 많이 굽냐며 비아냥 거립니다.

마트에서 비번을 캐셔가 1을 잘 못 알아들으셔서
하나 하나
로 말했더니
암호 말하냐며 혼자 키득거리고
커피점에서 동전을 내니 아줌마티 너무 내는거 아니냐며 계산하는 아가씨랑 키득거리며 무안을 줍니다.

대놓고 사람 무시하는거 맞죠?
이 ㅅㄲ
어떻게 한번 조져볼까요?

돈도 나보다 못 버는게 어디서 ㅈㄹ이야? 라고 하기엔 좀 불쌍하고 매번 애들이나 밖에서 저런식으로 말하는게 거슬려요. 좋게 말했더니 지는 그냥 말했답니다.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