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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g이 이렇게 차이가 큰지 몰랐음..

그렇지모 |2020.08.17 18:45
조회 97,150 |추천 231

하소연 할 겸... 네이트 판 자주 봤었는데..
저도 끄적끄적 해봅니다 ㅎㅎ
글솜씨는 없지만.. 많이들 보시진 않을 것 같아서ㅋ
짧게 음슴체로 써볼께요.

본인은 소기업을 운영하는 30대 미혼 여성임..

개인사업 시작하면서 하루하루 스트레스가 커서 그런지.
대충 먹고 대충 살면서 일만 급하게 해온지 5년 차..
원래도 모태뚱띠였는데 살이 끊임없이 덕지덕지 붙음ㅠ

스트레스 푸는 게 먹는 걸로 풀고
인스턴트나 기름진 거 좋아하고
운동은 즐기지 않으니 살이 안 찔 수가 없긴 했음..

살면서 날씬해본 적도 없고..
지금 쪘다고 해서 이전에가 날씬했던 게 아니라..
그냥 지금보다 덜 찐 상태였음...ㅋㅋㅋㅋ 핰....

이게 고딩 때부터 악순환인게
야자하고 공부하는 게 힘들 때도 일단 먹고
대딩 때도 공부하다 힘들면 또 처먹고...
성인되서는 조금 관리해서 조금 빼긴 뺐었지만
그래도 날씬이로는 가본 적이 없음...

살이 찌니까 악순환도 이런 악순환이 없음ㅠㅠ
몸이 꾸준히 점점 더 심하게 무거워지고
무겁고 순환이 안되니까 또 붓고
움직이는 게 더 싫어지고..
스트레스 해소는 무조건 먹는 방법만 선탣함.

코로나로 사업이 크게 휘청이다가
이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니까
아차 싶은 마음이 들었음 ㅠㅠ

살이 쪄서 보기에도 둔탁하고
건강 안 좋은 건 물론이고 체력이 안 좋으니까..
추진력을 받으려 해도 몸이 못 따라감ㅠㅠ
사람들 보기에도 관리 안하는 여자인게 티가 남ㅠㅠ

성격 좋은 편이라 이야기 들어서
살 찐 상태로 살아왔어도 빼야지 말로만 하고
한번도 각성한 적이 없었는데...
30대 중반..
이제라도 변하지 않으면 더이상 가능성 없다 싶고.
일이 잘되면 앞으로 결혼도 해야될텐데..
이 몸으로는 큰 문제다 싶었음.

코로나 때문에 4~5월 스트레스 받아서
뚱띠 상태에서 또 3~4kg이 쪘는데...
급하게 찐 살 3~4kg을 겨우겨우 어떻게 빼고...
이제 추가로 1kg 정도가 더 빠짐.

근데 아침에 일어나는 게 다름 ㅠㅠ
늙고 아픈 상태라 그런지 몸이 조금 달라진 것도
엄청 크게 잘 느껴짐ㅠㅠ

그동안 몸 아프다고 비타민이며 마사지며
어떻게든 몸 챙겨서 일하려고 별거 다했었는데...
살 4kg 빠진게 훨씬 효과 좋음 ㅠㅠ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훨씬 수월함...

그동안은 의지박약이라서 살 절대 못 뺄 것 같았는데ㅠ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하니까 지금이라도 빼야 될 것 같았음.
4kg 이라도 이렇게 훨씬 나아진 거 느끼면서
작정하고 빼야겠다 싶어서 의지를 다질 겸 글을 남겨봄.

맨날 톡선에 간 다이어트 글 보면서 부럽다 했는데...
이제 진짜 나도 성공해보리라 다짐해봄 ㅠㅠ!!!
이쁘게 날씬까지는 아니더라도..
초고도비만에서는 벗어나려고 함!!!ㅠㅠ

다음에 다시 여기에 성공 후기 남길 그날을 기대하며..
다들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위해 화이팅!!!!!!







추천수231
반대수10
베플ㅜㅜ|2020.08.18 14:21
키 160 쬐끔 안되는데 3년전에 최고 68kg 찍고 진짜 온몸이 아팠음;; 아침에 일어나도 찌뿌둥 하고;; 온몸이 근육이 아프다고 해야되나? 뻐근했음 허리도 굉장히 아팠고 ㅋㅋ 2년전에 4개월 빡세개 배서 50kg 딱 찍고 진짜 마른건 아니지만 날씬해지고 몸이 엄청나게 가벼워짐 근육통도 없어지고 뻐근한것도 다 사라짐 ㅋㅋㅋ 님들 그거 아셈? 장수에 가장 안좋은게 폭식이라고 함,,, 그만큼 폭식이 우리 몸에 주는악영향이 큼 ㅠㅠㅠㅠ 다들 식욕 조절 잘하셈 나는 한약 1달, 양약1달 하고 이제 약안먹고 계속 2년간 유지하고있음ㅋㅋㅋ 삼시세끼 밥 꼬박꼬박 챙겨먹는게 중요함; 단백질 식단 한답시고 닭가슴살만 먹으면 결국 폭식으로 이어짐;;; 그냥 먹고싶은거 먹되 양만 적게 먹으면 다 빠짐
베플Joo공주|2020.08.18 11:04
ㅇㅈ 나도 다이어트해서 51 46.0 됫는데 진짜 거울보는 맛 생기고 또 운동이 개같이 힘들지만 멈출슈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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