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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으로 헤어지자고 합니다.

ㅇㅇ |2020.08.18 13:23
조회 483 |추천 0
저랑 여자친구는 3년차 커플입니다.

며칠전 다른 학교 이성들한테 과팅 약속이 제 동기들에게 잡혔습니다.
바로 옆에 여대가 하나 있어 자주 있던일이라
잘 다녀오라고들 했죠

문제는 수가 안 맞았습니다.
여초과라 남자가 별로 없기도 했고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안 나오려한것도 있고

여튼 수도 안 맞기도 하고 제 동기들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스타일에 힘 좀 주고 저도 같이 나갔어요.

6시에 만났습니다

연애를 목적으로 하는 속보이는 모임이 아닌
그냥 단지 편하게 놀기위한 느낌을 유지시켤려고 서로들 그냥 재밌게 놀았어요
부담 안 갖고

술도 한잔하면서 재밌게 놀다 좋게 헤어지려했는데
제가 술에 취하면 엄청 먹어대는 버릇이 있어요
술이 들어가면 배가 고파지거든요..
평소엔 정말 안 먹는 타입인데..

전 국밥이나 먹고 가겠다 했는데 한 여자애가 자기도 배고프다고 같이 가자길래.. 둘이 갔어요

갔다가 여자친구 있냐길래 술김에 없다고 했어요
저도 남자고..술이 들어가다보니 사실 욕구가 앞서더라구요

서로 맘에 든다 했고 잠자리 가졌어요
저는 깨무는걸 좋아해서 깨물어달라 해서 쇄골 밑에 자국이 좀 남았어요..

전 인지 하지 못했고
다음날 여자친구랑 잠자리 갖는데 걸렸어요..

제 여자친구는 아프다고 깨무는걸 안 해요
초창기 말곤 한적이 없거든요..

너가 한거라고 할 수도 없어서 결국
강아지카페 갔는데 물렸다했어요.. 말도 안 되긴 하죠..

장난치냐고 꺼지라고..헤어지자길래
오히려 적반하장 하며 옷 입고 나갔고
일단은 지금 연락 안 하고 있어요


전 계속 우길려하구요 ..

한건 맞는데 여자친구 입장에선 의심뿐인거 잖아요

조언 좀 해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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