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서로 가치관문제...

Nfneushg |2020.08.18 15:44
조회 585 |추천 0
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두고 있는 30대 남자입니다.

요즘 결혼준비로 너무 싸워서 조언부탁드립니다.

저희 부모님은 어렸을때 자수성가하셔서 사업도 잘되시고

남부럽지않게 생활하시는데요 물론 엄청 돈 많으시고 이런건 아닙니다.

제가 이런 가족환경에서 자라다보니 절약하는게 몸에 베어있었나봅니다.

어릴때부터 돈도 안받고 가족사업 도와드리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저도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조그만한 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처음에는 잘안되었는데

하루도 안쉬고 일하며 어떻게 잘될수있을까
노력하여 500~1000정도 한달 수입정도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일반적회사에서 세후 200정도 벌고 있고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왔습니다.

제가 이렇게 월급을 말하는 이유는 저와 경제 관념이 너무 달라서 얘기를 드립니다.

저는 앞서 말했듯이 절약하는게 습관이라 불필요한거는 절대 사지않습니다. 주변에서 버는거에 비해 짠돌이라 그러더군요.

저희가 지방이라 요번에 신축 4억짜리 30평대 아파트를 계약했습니다.물론 이자끼고 저희 부모님도 도와주시고요.

그래서 제가 우린 이제 부부로서 저축도 잘하고 대출도 얼른 갚자고 이랬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현재 여행가고 사고싶은거 사고 이러고 싶답니다. 늙어서는 갈 체력도없다고..

평소에 여행다니는거 좋아하고 자기만족이라며 명품가방도 사긴하는데 많지는않습니다.

결혼하면 사정상 여자친구는 직장을 그만두고 저혼자 벌어야 되는데 좀 마음이 그랬습니다.


주변친구들한테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다들 대출이자만 갚고 나머지는 여유롭게산다고 저보고 돈돈거리지 말라더군요.


제가 돈을 아예 안쓰고 그러는것도 아니고 쓸땐 씁니다. 기념일이나 선물할때도 나이가 30대이니만큼 200 300짜리 다해주고요.

근데 여자친구가 생각하길 지금이야 돈돈거리는거 같지만 저는 나중에 행복하게 살 기반을 닦아놓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제 서로 결혼하고 잘 살려면 좀 절약하면서 대출먼저 갚자는게 그렇게 꼰대같고 그런가요.

글주변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