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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울집에

ㅎㅅㅎ |2020.08.19 01:57
조회 37 |추천 0

전축이 있있거든

아빠의 보물이 몇개 있는데 일제 카메라랑

전축이 그중에 탑이였어

틈만 나면 카메라랑 전축이랑 LP판을 천인가

거즈인가? 닦고 또 닦고;;

전축 장식장이 열쇠로 열어야 하는거였오

하루는 아빠가 출근하고 심심한거야

숨겨논 열쇠를 찾아서 LP판을 올리고

자그만한 침? 바늘? 올리고 틀었는데( 아 물론

아빠가 틀때 유심히 봐찌 ㅋ)

노래가 나오는거야

딴에는 감쪽같이 원상복귀 해놓다고 했는데

그날 저녁에 딱 걸린거야

LP판에 지문이 묻어있고 침바늘을 잘못 올려나

서 기스가 간거야

어깨너머로 몰래 보느라 작동법만 봐찌

바늘을 스므스하게 올려야한단걸 7살에 으캐

알았겠냐고!!

그날 저녁에 왕창 깨짐

울아빠한테눈 나보다 LP판이 중요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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