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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나서 너무 힘드네요...

이별남 |2020.08.21 03:46
조회 402 |추천 0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바보같이 제 방에 찾아와서 직접 얘기하더라구요

처음 만날때도 겁도없이 집에 찾아왔었는데



예나 지금이나 겁없는건 여전하네요



아직 어리고 순수한 탓이죠



그 모습이 이쁘고 귀여워서 2년여동안 만나면서 행복하고 즐거웠는데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두어달 전 쯤에



권태기인것 같다는 말을 들었었고, 서로 노력하자는 말과 함께

이후 나아지는듯 보여서 크게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오늘 말하는걸 들어보니

그 때의 권태기가 극복이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노력하는게 쉽지 않다는걸 알고

원래 예민한 아이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걸 알기에



차마 잡을수가 없더군요...





그렇게 보내주고 가만히 앉아있는데



마음이 허하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살면서 여러번 연애하고 헤어지고 해봤지만



오늘처럼 힘든 이별은 처음인것같습니다





더 잘해주고싶었는데...



아직 해주고싶은것도 많은데....





헤어지고... 갤러리를 뒤적거리다보니
사진으로 남겨뒀던 순간 순간이 전부 세세하게 떠오르고... 좋았지 좋았지 생각하면서

왜 헤어져야했나 하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붙잡았어야 하는걸까요.....

내일이라도 연락해봐야 하는걸까요.....


시간을 갖자고 말이라도 해볼걸 그랬나봐요


일하다 힘들때면

여자친구 생각하면서 힘내곤 했는데...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더 힘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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