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제 여자친구는 학생 커플이고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등교를 안하고 있어요. 여자친구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아침 9시부터 집에 여자친구밖에 없는데 시간 될때마다 고양이한테 밥을 주고 있거든요. 한 1달쯤?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밥 주고 있어요(정말 밥만 주고 놀아주다가 나옴). 그렇다고 여친이 고양이한테 밥을 안주는건 아니고 제가 하고싶어서 하는거거든요. 왜냐하면 고양이가 진짜 귀여워요.. 정말.. 졸귀..♡
제가 밥주는걸 여친은 안그래도 된다고 그러는데 끊을 수 가 없어요. 왜냐하면 갈때마다 고양이가 절 엄청 반겨주는데 안가면 날 기다릴 것 같기도 싶고, 주기적으로 가야지 내 얼굴을 안잊어 버릴 것 같기도 해서요. 이 얘기를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제가 정말 이상한건가요?
사진 보시면 제 마음을 이해하실거라 믿어요..
고양이 인스타 @hongsi_bengal 인데 여기에 사진 더 많아요. 홍시.. 이름도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