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에서는 의사협회쪽에서 조직적으로 참여해 반대여론을 형성하고 있으니 여론의 흐름을 바꿔야 한다며 공무원들에게 설문에 참여할 것을 강요했습니다.
심지어 1인당 설문에 5번 참여할 수 있으므로 5번 참여 후 지인들에게까지 전파하라 하였으며, 어떤 문항에 체크를 해야하는지 모범답안까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뿐 아니라 전남 목포시청에서도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목포대의대 유치가 눈앞에 보인다'며 내부망에 청와대 국민청원 인터넷주소를 지인에게도 홍보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게 여론조작이 아니라면 무엇이 여론조작인가요?
설문 초기 반대표가 많이나왔어서 국민 뜻이 반영된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졌다면 설문을 폐기했어야지, 왜 마음대로 조작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여론을 바꾸려고 합니까?
공무원이 여론조작에 참여하는 것이 말이 되는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여론조작으로 넘길 문제가 아니라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등으로 수사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청원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