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중인 곧 스물되는 수험생이야!
고 1때 처음만난 그 친구(ㅎ라고 할께).
ㅎ한테 한눈에 빠져서 고 1 1학기때 참 많이 노력했었는데
귀엽게 체육하고나서 물건네주기 연락 먼저하기 등등 ㅋㅋㅋ
ㅎ가 운동부라 그런지 폰도 뺏기고 연락이 잘 안될때가 많았어. 학교도 3교시 까지만 하고 가는날이 대다수였고 잘 나오지 않는 날이 더 많아져서 한달에 한번 나올까말까 할때도 많았어.
이렇게되니까 나도 호기심으로 시작한 짝사랑이라그런지
내 마음에 확신을 못느끼고
또 나 좋다는 남자애들이 몇명있었어서 짧은 연애를 시작했었어.
이 무렵에는 내가 ㅎ를 좋아하는게 아니었나보다 ! 하고 마음 가는대로 한 일이었지..
그러다가 ㅎ가 운동 문제로 전학을 가야했어 1학년 다 끝나갈때 쯤. 그래서 아쉽지만 작별인사를 하고 2학년이 시작됐어
2학년부터는 준비할것도 많고 학업에 집중해야하는 시기잖아 ,
그래서 이성에 대해서 관심이 진짜 제로였다고 할 정도로 교류같은게 없었어 .
ㅎ하고는 시작한것도 아니고 끝난것도 아닌 그냥 친구사이이고 어색한사이가 아니었음에 종종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어.
진짜 간단하게 뭐하고 지내? 라고 하면 운동하고 지내지 ㅋㅋ 너는 뭐하고 지내냐 이런식으로 안부묻기 ㅎㅎ
이렇게 싱겁게 공부만 하던 내 2학년이 끝이 났어.
2학년 겨울방학부터 시작한거같아 ㅎ에대한 내 감정이 생겼던 시점.
3학년 준비하면서 다니고 있는 입시학원 갈때 ㅎ가 생각났거든
그래서 연락도 계속 했고 (입시학원이 ㅎ가 전학간 학교하고 가까웠어 )
그러다 보니까 내 기억 속 1학년때 ㅎ 가 생각나면서 점점 보고싶어(?)졌달까? ㅋㅋㅋㅋㅋ
ㅎ는 운동만 하면서 살았던 어떻게보면 이성친구에 있어서 한번도 경험이 없던 사람이야 ㅋㅋㅋ
현재는 나만큼 친한 이성친구는 나밖에 없다고 자부할수 있거든...ㅋㅋ 그래서 더 매력있고 끌려.
말하다보니까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길어졌는데 어떤모습에 반했냐면 ,
여느 여자애들이 그렇듯이 운동잘하고 축구잘하는 훈훈한 외모 분위기 그런 이성친구 좋아하잖아 ㅋㅋㅋ 그래서 반했지 뭐 (그날따라 축구 잘하긴 하더라고 ㅋㅋㅋ)
아 그리고 우리 생일이 똑같다?! 신기하지 그래서 수능끝나고 시간되면 생일 같이보내기로 했어 ㅎㅎ
아직도 하는 일때문에 연락이 힘들고 근 2년간 만난적 없지만 난 ㅎ를 좋아하는게 맞는거같아
수능끝나고 좋아한다고 말은 못해도 알아차릴수있게 표현하려고 ㅎㅎ
다들 짝사랑 진행형인지 썰듣고싶다 ! 댓글 부탁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