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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사과 깎아달라고 말했다가 욕먹음(임산부)

비비 |2020.08.24 08:10
조회 25,012 |추천 30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예비맘인데요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고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인데여 제가 임신해서 괜히 예민해져서
이런건지..참 서운해서 글을 적어보려 해요

요새 임신을 해서 아침에 밥은 못챙겨먹어도 사과는 꼭
깎아먹고 나가는편입니다
근데 얼마전 남편이 고맙게도 말도 안했는데 아침에
사과를 깎아 주더라구요 두세번 정도
당연히 고마웠죠

그후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제가 조금 늦게 일어나서 씻고 화장을 하는데
사과를 못 깎아서 남편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근데 대답이 싪어
였어요 그래도 한번더 여보 늦어서 그런데 사과좀 깎아주면
안되냐고 했어요(남편은 출근시간 널널함, 티비보다 나감)

그랬더니 깎아서 주긴 했는데 엄청 짜증을 내는거에요
머 입장바꿔 생각해봐라
내가 너한테 시키면 뭐 기분 좋겠냐
그래서 제가 왜이랗게 짜증내냐 그거 좀 해줄수 있는거
아니냐고 했죠
그랬더니 너같으면 짜증 안내겠냐고
이러더라구요

약먹어야 되서 사과 먹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제가 예민 한건가요
추천수30
반대수85
베플ㅎㅎㅎ|2020.08.25 08:51
서운하실만도 한데 남편분도 이해돼요. 저도 제가 자발적으로 할때는 기분좋게 밥도주고 간식도 챙겨주는데 남편이 시키면 딱 하기 싫어지더라구요..ㅎㅎ 원래안하는분이 아니니까 그냥 두면 또 본인이 미안해지셔서 잘해주실거에요~
찬반ㅎㅎ|2020.08.25 08:44 전체보기
남편이 계속 안한건 아니네요 전 여잔데 시키면 하기싫을때가 있더라구요ㅋ 자발적으로 계속 하면 좋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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