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예비맘인데요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고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인데여 제가 임신해서 괜히 예민해져서
이런건지..참 서운해서 글을 적어보려 해요
요새 임신을 해서 아침에 밥은 못챙겨먹어도 사과는 꼭
깎아먹고 나가는편입니다
근데 얼마전 남편이 고맙게도 말도 안했는데 아침에
사과를 깎아 주더라구요 두세번 정도
당연히 고마웠죠
그후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제가 조금 늦게 일어나서 씻고 화장을 하는데
사과를 못 깎아서 남편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근데 대답이 싪어
였어요 그래도 한번더 여보 늦어서 그런데 사과좀 깎아주면
안되냐고 했어요(남편은 출근시간 널널함, 티비보다 나감)
그랬더니 깎아서 주긴 했는데 엄청 짜증을 내는거에요
머 입장바꿔 생각해봐라
내가 너한테 시키면 뭐 기분 좋겠냐
그래서 제가 왜이랗게 짜증내냐 그거 좀 해줄수 있는거
아니냐고 했죠
그랬더니 너같으면 짜증 안내겠냐고
이러더라구요
약먹어야 되서 사과 먹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제가 예민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