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무조건 덜어먹어야한다 생각하는사람입니다.
반찬을하면 통에 넣어놓고 매끼 먹을때마다
그릇에 하나씩 다 덜어서 먹습니다.
제가 먹던거라도 먹다남으면 버립니다.
어떤친구는 통째로 먹다남은 김치국물을 다시 큰김치통에 넣는걸보고 경악을했습니다 ㅠㅠ
국같은 경우는 무조건 덜어먹고 덜어먹고 남은 국은 무조건 버립니다.
먹던 국을 다시 냄비에 넣는거는 있을수없는일이라 생각해요 ㅠㅠㅠ
그리고 여럿이서 한 뚝배기에 숟가락 넣고 먹었던거 또 먹는거 너무싫어합니다 ㅠㅠ
식당가서도 뚝배기가 1개이면 미리 제 밥그릇에 담거나 국그릇하나달라고해서
혼자 덜어서 먹을정도입니다.
입속에 들어갔던 수저고 다시 뚝배기에 다같이 넣어서 쩝쩝거리는거 너무 극혐이예요
저번에 순대국밥집을 갔는데 순대를 쌈장에 찍어먹거든요(여기는 경상도)
쌈장그릇작잖아요, 양도얼마안되고 순대에 국물이 뚝뚝 떨어져서
쌈장ㅇ ㅔ찍어 먹을텐데 그리고 오이랑 땡초도 찍어먹잖아요
당연히 각자의 쌈장이 있어야된다 생각하고
사장님에세 쌈장하나를 더 달라고했고 각각 따로 찍어먹었는데
친구가 자기랑 같이 먹는게 더럽냐는 표정으로 기분나빠하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 한그릇의 냉면이있었는데 내가 덜기전 남편이 호로록먹고
이빨로 끊어내는거보고는 짜증이나서 안먹었어요 ㅠㅠㅠ
저는 이게 상대방을 위한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너무 음식먹을때 예민한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