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ㅇㅇ
|2020.08.27 00:52
조회 12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3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인생이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받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중학교 3학년때 부터 우울증상이 약간 있었어요. 제가 중학교 2학년때 저랑 너무 잘맞고 좋은 친구를 만나서 그 친구한테 좀 많이 의지하게 되고 그 친구랑만 다니려고 했어요. 그치만 반친구들과 다 잘 지내고 그냥 진짜 적극적으로 학교생활하고 몇몇 선생님들과도 잘 지내고 유쾌하고 밝고 명랑하고 말 많고 그런 학생이었어요 그런데 중학교 3학년이 올라가면서 그 친구와 다른반이 되었고 제가 약간 분리불안처럼 그 친구랑 있으면 진짜 잘지내고 말많이 하고 삶이 너무 행복하다는 것을 제가 온몸으로 느끼고 적극적이었는데 그 친구와 떨어져있으면 뭔가 불안하고 그런게 있었던것같아요 제가 약간 내향적이면서도 외향적인 성격인데 중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뭔가 내가 이전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었어요. 그런데 이게 점점 심해지더니 현 고3이 된 이시점에 우울증세가 최고점에 있는것같아요... 그냥 예전처럼 평범하고 재밌게 적극적으로 잘 지내고 싶고 저에게 다가와주는 친구들도 많고 널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없을것같다 등 친구들에게 좋은 말을 많이 듣고 제가 이렇게 힘들어할때 옆에 많은 친구들이 제 고민을 심각하게 들어주고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많은 위안을 받았는데 제 자신이 과거로 돌아가려는 집착이 너무 심한 것 같아요. 하루종일 말은 안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든 모든사람과 있는 것이 불편하고 몇마디 하긴하지만 제가 한 말이 남들에게 상처가 될 것같아 덜컥 겁이나고 제가 한 말이 재미없을 것같아서 그냥 아무말도 안하게 되고 그런..... 이게 점점 심해지니가 진짜 미칠것같아요 적극적으로 열심히 살고 있지 못하는 저에게 화가 나고 성격이 자꾸 소심해지다보니 마음이 가난해지는 그런느낌.. 짜증이 늘고 말을 하고 싶은데 말을 못하고 그런데 주변에서 애들이 눈치를 주거나 그런게 전혀 없거든요 그냥 저 혼자 생각이 너무 많은 것같아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잘지내야지 !!!하는 부담을 내려놓고 그냥 별 생각없이 부담가지지않고생각나는대로 말하고 하면 애들도 웃고 저도 웃고 갑분싸가 되는것도 아니고 잘지내고 하는데 이 부담감을 떨쳐내는 발법을 모르겠어요... 아주 가끔씩 갑자기 부담감을 내려놓고 웃을 수 있는 상황이 울컥울컥 튀어나오고(그냥 갑자기 튀어나와요)옛날의 적극적인 성격으로 갑자기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어요. 지금 이것대문에 그나마 버티고 있는 것같습니다. 올해 반배정이 정말 잘걸려서 좋은 친구들이 너무 많고 잘 지내고 싶은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더 간절하게 다시 예전의 상격으로 돌아가고 싶고 부담감을 덜쳐내고 그냥 잘 지내고싶어요 제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는 방법을 잊어버린 것같아요 어떻게 하면 자존감이 부담감을 떨쳐낼수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 대학생활이 너무 걱정됩니다. 점점 제 자신이 존재감을 잃어가는게 느껴져서 너무 슬퍼요. 그런데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제가 잘 지냈으면 바래주는 친구들도 많고요... 이 친구들을 놓치고 싶지않아요 전문가의 상담을 받거나 병원에 가보고 싶지만 아직 수험생활이 끝나지 않기도 했고 가족한테 말하면 너무 놀라실것같아서요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