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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이렇게 올리는 거 맞겠지...?

쓰니 |2020.08.27 01:56
조회 21,711 |추천 37
안녕! 네이트판에 글 쓰는 건 처음이라 여기다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네...
여기 고민같은 거 올려도 되는거야ㅑ??

일단은 말해볼게...

난 일상들을 보내면서 안정감을 되게 중요시해
뭘 하든 안정감이 있어야 일상을 지낼 수 있고 안정감이 충족되지 못하면 일상이 무너진단 말이야
보통 관계의 안정감을 찾을 때 내가 기댈 사람을 찾잖아
근데 난 누가 나한테 기댈 때 안정감이 생기는 것 같아
계속 다른 사람을 케어해주고 뭐하는지, 밥은 먹었는지 물어봐야 하루가 잘 돌아가는데 내 친구들은 그걸 약간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아ㅜㅜ
케어라는 건 정말 일상일 수도 있고 어떤 고민일 수도 있어!

혹시 이런사람 또 있을까...? 왜 이러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지금 너무 불안해서ㅠㅠ

솔직히 모르는 사람이나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이라도 상대가 괜찮다면 같이 얘기나누고 질문하고 하는 거 엄청 좋아해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 나한테 쉽게 기대기도 하고...
그래서 고민상담 잘 하는 법(?) 이런것도 배우고 그랬거든!

여기에 답변을 해 줘도 좋고 케어를 원해도 좋고 고민 써놔도 좋아!

그냥 누군가와 얘기하고 그러고 싶어서...

모두 편안한 밤 되었으면 해! 잘 자!
추천수37
반대수6
베플ㅇㅇ|2020.08.29 10:29
심리적 의존의 일종. 홀로 있는 법을 더 배워야 한다. 홀로 있지 못하고 자신에게 의지하는 누군가가 있어야 편안해 하는 것으로,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는 면에서 타인에게 의지해서 안정감을 느끼는 것과 똑같이 건강하지 않은 심리다. 물론, 배려심, 동정심, 챙겨주는 마음 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런데, 자기의 불안을 채우는 수단으로서 그러한 마음이 있다면 그것은 좋지 않다. 홀로 있을 수 있는 것이 먼저다. 그 다음 자신의 여유 에너지로 타인을 챙기는 것이 건강한 자의 방식이다. 홀로 존재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타인이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데도, 자신의 필요로 타인을 자신에게 얽매는 집착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베플|2020.08.29 11:32
그런성향을 가진사람들 있어. 남돌봐주기 좋아하고 고민들어주고 타인에 대한 애정이 많아서 그런거야. 그런성향을 잘살려서 직업도 그런쪽으로 살린다면 아마 직업만족도도 높고 마음도 훨씬안정될거야 그리고 의외로 그런성향을 좋아하는사람들도 많아 사회복지사나 상담사 등한번알아봐 요즘 세상에 이기적으로 사는사람들도 많은데 나는 글쓴이성향 너무 나쁘게 보지 않았으면 함^^
베플휴우|2020.08.29 11:52
안정감이 없어지면 일상이 무너진다라.....듣기만해도 부담스러워서 내옆엔 그런 사람 안두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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